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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 96세 송해, 코로나19 극복 후 현철 근황 걱정…'전국노래자랑' 부산 동래구 스페셜 진행

[비즈엔터 김세훈 기자]

▲'전국노래자랑' MC 송해(사진=KBS1 '전국노래자랑' 방송화면 캡처)
▲'전국노래자랑' MC 송해(사진=KBS1 '전국노래자랑' 방송화면 캡처)

나이 96세 송해가 가수 현철과의 추억을 '전국노래자랑' 스페셜에서 전했다. 이어 코로나19를 이긴 건강한 근황을 전했다.

24일 방송된 KBS1 '전국노래자랑-부산광역시 동래구 스페셜'에서는 송해가 MC로 나섰다. 이날 송해는 부산광역시 동래구의 영상을 모아 보겠다는 말에 "예부터 유명한 온천장이 생각난다"라고 말했다.

임수민 아나운서는 "목욕을 좋아하셔서 온천부터 생각하시는 것 같다. 저는 파전이 생각난다"라고 밝혔다. 이어 동래의 각종 특화 거리를 설명했다.

또 송해는 가수 현철과의 추억을 전했다. 임수민 아나운서는 '세계에서 가장 큰 노래방' 사직 야구장을 소개했다.

앞서 송해는 백신 3차 접종까지 마쳤지만 지난달 17일 코로나19에 감염됐다. '전국노래자랑'은 한동안 송해 대신 이호섭 작곡가가 스페셜 MC로 활약했다.

한편 송해는 1927년생으로 올해 우리나라 나이로 96세다. 그는 현직 최고령 방송인이자 '전국노래자랑'의 최장수 MC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42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프로그램이자, 스타 등용문의 산실임을 여실히 보여주는 전국노래자랑은 코로나19로 인해 2020년 3월부터 스튜디오에서 스페셜 방송을 이어오고 있다. 매주 일요일 오후 12시 20분 방송된다.

김세훈 기자 shkim@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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