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엔터 김세훈 기자]
▲김준호가 눈 성형을 고백했다.(사진=SBS 방송화면 캡처)
눈썹 아래 주름을 절개해 당기는 '눈썹하거상술'을 한 김준호가 '미운 우리 새끼(미우새)'에서 김종민의 조카들을 만나고, 최시원의 스케줄을 소화한다.
1일 방송되는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눈 주변 성형을 한 김준호의 일상들이 공개된다. 이날 방송에서 김준호는 "눈썹 아래 주름을 절개해 젊어지는 수술을 했다"면서 "9년 연하 만나니까 (수술을 했다)"라고 밝혔다.
김준호는 김종민의 집을 찾는다. 김종민은 친누나의 부탁으로 8세 조카와 조카 친구에게 공부를 가르치고 있었다. 김종민은 눈 성형을 한 김준호에게 "장모님 또래로 안 보이게 하려고 수술을 한 거냐"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종민과 김준호는 수학 문제부터 받아쓰기까지 눈높이 교육을 시작했다. 하지만 아이들의 순수한 질문에 쩔쩔 매기 시작했다.
이어 김준호는 새벽부터 최시원을 만나 눈길을 끈다. 김준호는 '부자 곁에 가고, 부자를 따라야 부자가 된다'를 실천하기 위해 최시원을 따라다니기로 했다.
그런데 최시원은 새벽 예배, 아침 조깅부터 영어 미팅까지 굉장히 빡빡한 스케줄을 소화해 김준호를 지치게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