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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결혼작사 이혼작곡3' 마지막회, 저승사자X서동마 죽음 암시 결말 종영…서반♥송원&아미♥판사현 '결사곡 시즌 4' 제작?

[비즈엔터 김세훈 기자]

▲서동마(부배) 죽음 암시(사진=TV조선 방송화면 캡처)
▲서동마(부배) 죽음 암시(사진=TV조선 방송화면 캡처)

'결혼작사 이혼작곡 시즌3(결사곡3)' 저승사자는 모습을 바꿔 서동마(부배)를 찾아갔다. 서동마의 사망을 암시하는 결말과 서반과 송원, 아미와 판사현이 이어지는 결말로 '결사곡3'는 종영했고, '결사곡 시즌 4'의 가능성을 높였다.

1일 방송된 TV조선 드라마 '결혼작사 이혼작곡3'에서는 서반(문성호)과 서회장(한진희)의 불화가 그려졌다. 서반은 서회장이 사피영(박주미)만 예뻐한다면서 분가를 해야겠다고 주장했다. 이에 서회장은 사피영의 임신을 알렸다.

아미(송지인)는 신유신(지영산)에게 신기림(노주현)의 죽음에는 김동미(김혜숙)가 관여돼 있다고 말했다. 하지만 신유신은 엄마와 다를 바 없었던 김동미를 믿으려 했다. 결국 신유신은 김동미에게 신기림이 심장마비로 쓰러졌을 때 모른 척 했는지 물었다. 김동미는 행패를 부렸고, 신유신은 정신병원 직원들을 불러 김동미를 병원에 보냈다.

부혜령(이가령)은 아이를 잃고 우울증에 시달렸다. 여기에 의부증까지 생겨 판사현(강신효)과 아미의 사이를 의심했다. 판문호(김응수)는 부혜령이 신병에 걸린 것은 아닌지 의심했다.

서회장 집에 머무르던 저승사자는 떠났고, 송원(이민영)은 서반 옆에서 넋두리를 했다. 그는 "저승사자도 돌팔이가 있나보다"라며 "무사해서 다행이다"라고 말했다. 하지만 이후 서동마의 뒤에 얼굴이 일그러진 남자들이 붙었다.

▲사피영(박주미)(사진=TV조선 방송화면 캡처)
▲사피영(박주미)(사진=TV조선 방송화면 캡처)

결국 사피영의 출산이 임박한 날, 서동마는 백화점을 찾았다 천장이 무너져 머리를 다치는 사고를 당했다. 서동마는 구급차로 실려가다 벌떡 일어났고, 자신 앞에 서 있는 얼굴이 일그러진 남자들을 보고 "누구세요"라고 물었다. 사피영은 홀로 그 시각 출산하는

한참을 지내다가 떠났다. 송원(이민영 분)은 서반 옆에서 넋두리를 이어갔다. 그는 "사자도 돌팔이가 있나보다. 무사해서 다행"이라며 "한편으로는 부장님이었으면 했다. 외로워서. 부장님이랑 말벗하며 같이 다니면 좋겠다는 생각이었다"라고 했다. 하지만 이후 서동마(부배 분)에게 뭔가가 씌이며 불안감이 고조됐다. 사피영의 출산이 임박한 날 서동마는 여성복 매장을 찾았다가 천장이 무너져 머리를 다치는 사고를 겪었다. 머리를 크게 다친 서동마는 구급차로 실려가다가 벌떡 일어나 본인 앞에 서 있는 의문의 경호원들에게 "누구세요?"라 물었다.

'결혼작사 이혼작곡 시즌3'은 이날 방송을 끝으로 종영했다.

김세훈 기자 shkim@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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