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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세라핌 김가람, 학교 폭력(학폭) 가해 논란에 입 열다 "말하기 어렵다"

[비즈엔터 윤준필 기자]

▲르세라핌 김가람(비즈엔터DB)
▲르세라핌 김가람(비즈엔터DB)

그룹 르세라핌(LE SSERAFIM) 김가람이 학교 폭력(학폭) 논란에 현재 입장을 밝히기 힘들다고 말했다.

르세라핌(김채원, 사쿠라, 허윤진, 카즈하, 김가람, 홍은채)은 지난 2일 오후 서울 중구 장충체육관에서 데뷔 앨범 '피어리스(FEARLESS)' 발매 기념 미디어 쇼케이스를 개최했다.

멤버 김가람은 데뷔 전 학폭 가해 논란이 있었다. 지난달 6일 김가람의 동창이라고 밝힌 한 누리꾼은 그를 학폭 가해자로 지목했다. 이와 관련한 질문에 김가람은 "이 부분에 대해 뭔가 말씀드리기 어렵다는 점 이해해주시면 감사하겠다"라며 "앞으로 르세라핌 멤버로 더 열심히 하는 모습 보여드리겠다"라고 말했다.

르세라핌의 리더 김채원은 "현재 이 사안에 대해선 회사랑 논의 중에 있고, 절차에 맞게 대응 중"이라며 "이 자리에서 직접 말씀드리기 적절하지 않을 수도 있고 조심스러운 부분이 많다. 추후 정확히 말씀드릴 기회가 있을 것 같다"라고 설명했다.

하이브는 김가람의 학폭 논란이 불거지자 "제기된 의혹은 해당 멤버가 중학교 입학 후 초반 친구들을 사귀던 시기에 발생한 문제들을 교묘히 편집해 악의적으로 음해한 사안"이라며 "일각의 주장과는 달리 해당 멤버는 중학교 재학 시 악의적 소문과 사이버불링 등 학교 폭력 피해자였던 것이 제3자 진술을 통해 확인됐다"라고 반박했다.

하이브는 합의나 선처 없이 법적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밝혔다.

윤준필 기자 yoon@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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