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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이 식객 허영만과 강북 백반기행…북한 향토 밥상집 평양냉면ㆍ아귀탕 노포 맛집ㆍ약령시장 도가니탕&수육 맛보다

[비즈엔터 홍선화 기자]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 (사진제공=TV조선)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 (사진제공=TV조선)
싸이가 식객 허영만과 서울 강북으로 백반기행을 떠나 북한 향토 밥상집의 평양냉면, 43년 전통의 아귀탕 노포, 약령시장에 위치한 도가니탕과 수육 맛집을 방문한다.

6일 방송되는 TV CHOSUN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에서는 월드스타 싸이와 함께 서울 강북의 정겨운 노포 밥상을 찾아 떠난다.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사진제공=TV조선)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사진제공=TV조선)
정규 9집 ‘싸다9’로 무려 5년 만에 컴백한 싸이는 “팬들이 손꼽아 기다려온 9집 앨범 활동의 첫 스케줄로 백반기행을 고집했다”면서 “백반기행을 1회부터 빠지지 않고 모두 시청했을 정도로 식객의 찐 팬”이라고 고백해 시선을 집중시켰다.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사진제공=TV조선)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사진제공=TV조선)
그러면서 그는 신곡 공개 전인 촬영 시점에 9집 타이틀곡 ‘That That’을 라이브로 선보여 식객을 웃음 짓게 했다. 특히 싸이는 “춤은 얼굴로 추는 것”이라는 명언과 함께 재치 넘치는 안무까지 최초로 공개해 현장을 흥분의 도가니로 만들었다.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사진제공=TV조선)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사진제공=TV조선)
한편 싸이는 “실향민인 할아버지의 입맛을 물려받아 찐 한식파”라며 누구보다 음식에 진심인 모습도 보였다. 공연의 아이콘답게 전국 방방곡곡을 돌아다닌 그는 “톨게이트 진입과 동시에 맛집 서치를 시작한다”고 말해 친근함을 배가시켰다.

싸이는 아귀 노포와 평양냉면과 평양온반이 유명한 북한 향토 음식 맛집, 약력시장 인근에 위치한 43년 전통의 도가니탕 집 등에 방문해 글로벌한 맛 평가를 하며 미식가다운 면모를 보여줬다.

홍선화 기자 cherry31@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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