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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백상예술대상] 이준호ㆍ김태리, 인기상→TV부문 최우수 연기상까지 2관왕 달성

[비즈엔터 김세훈 기자]

▲이준호, 김태리(사진=백상예술대상 방송화면 캡처)
▲이준호, 김태리(사진=백상예술대상 방송화면 캡처)

배우 이준호와 김태리가 '백상예술대상'에서 인기상과 최우수 연기상을 받으며 2관왕에 올랐다.

이준호와 김태리는 지난 6일 경기도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된 제58회 백상예술대상에 참석했다.

이준호는 김남길, 이정재, 임시완, 정해인 등 쟁쟁한 후보들을 꺾고, TV부문 남자 최우수 연기상을 수상했다. 이준호는 "내가 하고 싶은 일, 이루고 싶은 일에 대한 꿈을 꾸는 사람"이라며 "앞으로도 정말 더욱더 좋은 사람이 돼서 제가 만족할 수 있고, 감동을 줄 수 있는 작품으로 여러분과 마주하고 싶다"라고 각오를 밝혔다.

'스물다섯, 스물하나' 김태리는 김혜수, 박은빈, 이세영, 한소희를 제치고 TV부문 여자 최우수 연기상을 수상했다.

김태리는 '배우는 그 누구도 챙겨주지 않고, 내가 훔쳐먹는 것'이라고 20대에 썼던 글귀를 전하며 "나희도한테서 정말 많이 훔쳐먹었다. 많은 걸 배웠고, 내게 희도라는 아이가 와줘서 멋진 아이를 연기할 수 있어서 너무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앞서 이준호와 김태리는 이날 틱톡 인기상을 수상했고, 최우수 연기상까지 수상하며 2관왕을 차지했다.

김세훈 기자 shkim@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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