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엔터 홍지훈 기자]
▲고사리막창순대(사진=KBS2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방송화면 캡처)
정호영 셰프가 제주도 가게 직원들과 고사리막창순대 맛집을 방문했다.
15일 방송된 KBS2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서는 제주 5만 평 고사리밭을 찾은 정호영 셰프와 직원들의 제 1회 고사리 워크숍이 그려졌다.
제철 고사리를 이용한 신메뉴를 개발해 손님들의 뜨거운 반응을 모았던 정호영 셰프는 재료 준비를 하지 못해 정식 출시가 미뤄지자 직원들과 함께 직접 고사리 채취에 나섰다.
고사리밭으로 향한 정호영 일행은 좋은 고사리를 고르는 방법과 채취법, 주의할 점 등 현지 전문가들의 교육을 받고 고사리 삼매경에 빠졌다.
고사리 밭에서의 보람찬 노동을 마친 정호영 일행은 특별한 고사리 새참을 먹고 제주도에서 하나 밖에 없다는 고사리 막창 순대 식당을 찾았다. 고추간장에 찍어먹는 고사리막창순대부터 순대국밥까지 고사리 한상에 정호영 셰프 일행은 감탄을 감추지 못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