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엔터 홍선화 기자]
‘동원아 여행 가자’ 정동원과 장민호가 강원도 영월 캠핑장, 정선 오일장 벌집 아이스크림, 집 와이어 등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16일 방송된는 TV CHOSUN ‘동원아 여행 가자’(이하 ‘동행자’)에서는 강원도 캠핑장 둘째 날의 모습이 그려졌다.
정동원은 아침부터 어른 입맛 음식을 즐기고, 장민호마저 생소해하는 나물 이름을 단번에 맞히는 가하면, 사과 쪼개기로 괴력을 자랑하는 등 반전 사나이 매력을 한껏 발산했다.
이뿐 아니라 정동원은 장민호의 ‘힐링 지킴이’로 장민호에게 “삼촌은 가 있어요, 제가 다 할게요!”라고 장담했다. 정동원은 장민호를 향한 마음을 가득 담은 간식으로, 찐 옥수수에 버터를 입히고 고소한 치즈까지 얹은 ‘옥수수 버터구이’를 뚝딱 만들어내는가 하면, 계곡 절경에 푹 빠진 장민호를 위해 특급 배달 서비스까지 펼쳤다.
그런가하면 정동원은 숲속 힐링을 즐기던 중 정선의 벌집 아이스크림과 집 와이어의 추억을 떠올렸고, ‘사나이 여행’이라는 콘셉트에 맞춰 다시 한 번 집 와이어 타기를 제안해 장민호를 긴장하게 했다. 이와 함께 정동원은 장민호가 사줬던 벌집 아이스크림을 다시 한 번 맛보기 위해, 장민호와 정선 오일장으로 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