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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때녀' 스페인 라라ㆍ콜롬비아 케시ㆍ멕시코 나티다, 에바ㆍ사오리ㆍ엘로디와 'FC 월드클라쓰' 출격

[비즈엔터 홍지훈 기자]

▲'FC 월드클라스'(사진제공=SBS)
▲'FC 월드클라스'(사진제공=SBS)

'골때리는그녀들(골때녀)' FC 월드클라쓰 새 멤버 스페인 라라, 콜롬비아 케시, 멕시코 나티다가 에바, 사오리, 엘로디와 호흡을 맞춘다.

18일 방송되는 SBS '골 때리는 그녀들'에서는 FC 개벤져스와 FC 월드클라쓰의 맞대결이 펼쳐진다.

'죽음의 조' B조 두 번째 경기는 전력을 알 수 없는 '월드클라쓰'의 첫 번째 경기다. 상대는 '개벤져스'로, 월드클라쓰는 시즌1에서 개벤져스를 4강 진출의 제물로 삼은 바 있다.

사오리를 포함한 월드클라쓰의 기존 멤버들은 돌아온 최진철 감독과 함께 지난 시즌1 3위를 넘어 슈퍼리그 우승을 노리고 있다. 이들은 리그 시작 전부터 '1일 2축구' 연습은 물론 새 멤버를 뽑는 오디션까지 개최하며 우승에 대한 열정을 보여줬다.

최진철 감독의 선택을 받아 월드클라쓰에 합류하게 된 멤버는 총 3명이다. 20년 경력의 발레리나 스페인 출신의 라라, 축구 선수 아버지의 피를 이어받은 콜롬비아 출신의 케시, 남미 특유의 스피드와 센스를 장착한 멕시코 출신의 나티다.

멤버 영입과 동시에 포지션 변화도 예고됐다. 기존 월드클라쓰의 골문을 지켰던 엘로디가 필드로 진출하고, 새롭게 영입된 케시가 골키퍼를 맡게 돼 화려한 선방 쇼를 기대하게 한다.

슈퍼리그에서는 시즌1 우승팀 'FC불나방'이 조별리그에서 탈락하고, 준우승팀 'FC국대패밀리'가 패배를 당했다. 시즌1 3강이었던 월드클라쓰가 명예를 지킬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된다.

홍지훈 기자 hjh@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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