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엔터 김세훈 기자]
▲청주 비빔국수·볶음밥 달인(사진제공=SBS)
'생활의 달인'이 청주 비빔국수·볶음밥 달인의 맛집을 소개한다.
23일 방송되는 SBS '생활의 달인'에서는 50년 넘은 노포 중국집을 방문한다. 그런데 이 중국집은 짜장면 대신 비빔국수를 팔고 있다.
원래 짜장면 맛집으로 소문이 자자했던 노포는 메인 요리사였던 할아버지가 다친 후 웍을 다루기 힘든 할머니가 비빔국수를 만들어 팔기 시작했다. 그런데 덕분에 최근엔 '비빔국수 맛집'으로 소문이 난 것이다.
할머니표 비빔국수는 넉넉한 양과 맛있기로 주변 사람들에게 소문이 자자하다. 그 특별한 맛의 비법은 직접 담근 3년 된 묵은 지에 있다. 시골 할머니의 손맛이 느껴지는 볶음밥 역시 비빔국수만큼 톡톡히 인기를 누리고 있다.
노부부의 정과 푸근함이 느껴지는 맛의 비밀을 '생활의 달인'에서 소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