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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 바다 낚시 도전한 장민호ㆍ정동원, 도다리 잡은 주인공은?(동원아 여행가자)

[비즈엔터 홍선화 기자]

▲‘동원아 여행 가자’ (사진제공=TV조선)
▲‘동원아 여행 가자’ (사진제공=TV조선)
‘동원아 여행 가자’ 장민호와 정동원이 눈과 귀과 확 트이는 강원도 삼척 바다에서 배낚시에 도전했다.

23일 방송되는 TV CHOSUN ‘동원아 여행 가자’(이하 ‘동행자’)4회에서는 파트너즈가 푸르른 강원도 삼척 바다로 떠나 펼치는 좌충우돌 여행기가 전해진다.

두 사람은 탁 트인 삼척 바다 경관에 감탄하며 풍경을 만끽했는가하면, 모래성 놀이터를 누비며 어린아이처럼 즐거워했다. 특히 정동원은 “하나 남아있던 유치가 빠졌다”고 깜짝 고백을 했고, 진짜 사나이로 거듭난 것을 기념해 장민호에게 바다낚시를 하자고 제안했다.

▲‘동원아 여행 가자’ (사진제공=TV조선)
▲‘동원아 여행 가자’ (사진제공=TV조선)
무엇보다 정동원은 삼촌 장민호를 낚싯배에 태우기 위해, 모래사장에서의 일생일대 대결을 성사시켜 손에 땀을 쥐게 만들었다. 그러나 장민호는 호락호락하지 않은 게임 실력을 드러내며 정동원을 당황시켰다. 이어 파트너즈는 삼척해변을 찾은 관광객들도 숨을 죽이고 지켜보게 하는 좌충우돌 모래사장 대결을 펼쳤다.

▲‘동원아 여행 가자’ (사진제공=TV조선)
▲‘동원아 여행 가자’ (사진제공=TV조선)
우여곡절 끝 두 사람은 낚싯배에 탑승했고, 난생 처음 도전하는 바다낚시를 앞두고 긴장감을 드러냈다. 하지만 정동원이 자칭 트로트 계 강태공이라며 자신감을 내비친데 이어, SNS를 통해 이들이 잡은 엄청난 크기의 도다리가 공개됐다.

그런가하면 지난 방송에서 장민호의 힐링 지킴이로 변신했던 정동원은 이번 여행에서 역시 장민호가 바닷바람에 추워할까봐 옷을 걸쳐주고, 손수 멀미약까지 붙여주는 등 알뜰살뜰 장민호를 챙겨 훈훈함을 자아냈다.

홍선화 기자 cherry31@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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