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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가 좋다' 버즈 라이트이어ㆍ기적ㆍ브로커ㆍ마녀2ㆍ이공삼칠ㆍ성난 황소ㆍ결혼전야

[비즈엔터 맹선미 기자]

▲'영화가 좋다' 버즈 라이트이어(사진제공=KBS 2TV)
▲'영화가 좋다' 버즈 라이트이어(사진제공=KBS 2TV)
'영화가 좋다'가 버즈 라이트이어, 기적, 브로커, 마녀(魔女) Part2. The Other One, 이공삼칠, 성난 황소, 결혼전야 등을 소개한다.

28일 방송되는 KBS2 '영화가 좋다'의 '요주의 픽'은 크리스 에반스, 타이카 와이티티, 피터 손이 출연하는 '버즈 라이트이어'이다. 우주를 집어삼킬 ‘저그 황제’와 대규모 로봇 군사의 위협이 계속되지만 나는 절대 포기할 수 없다.

▲'영화가 좋다' 기적(사진제공=KBS 2TV)
▲'영화가 좋다' 기적(사진제공=KBS 2TV)
'존박의 플레이리스트'는 박정민, 이성민, 윤아, 이수경'이 출연하는 '기적'이다. 오갈 수 있는 길은 기찻길밖에 없지만 정작 기차역은 없는 마을. 오늘부로 청와대에 딱 54번째 편지를 보낸 ‘준경’(박정민)의 목표는 단 하나 바로 마을에 기차역이 생기는 것이다. 기차역은 어림없다는 원칙주의 기관사 아버지 ‘태윤’(이성민)의 반대에도 누나 ‘보경’(이수경)과 마을에 남는 걸 고집하며 왕복 5시간 통학길을 오가는 ‘준경’. 그의 엉뚱함 속 비범함을 단번에 알아본 자칭 뮤즈 ‘라희’(임윤아)와 함께 설득력 있는 편지쓰기를 위한 맞춤법 수업, 유명세를 얻기 위한 장학퀴즈 테스트, 대통령배 수학경시대회 응시까지 오로지 기차역을 짓기 위한 ‘준경’만의 노력은 계속된다.

▲'영화가 좋다' 브로커(사진제공=KBS 2TV)
▲'영화가 좋다' 브로커(사진제공=KBS 2TV)
'소문의 시작'은 '브로커'이다. 송강호, 강동원, 이지은, 배두나, 이주영이 출연하는 '브로커'는 세탁소를 운영하지만 늘 빚에 시달리는 ‘상현’(송강호)과 베이비 박스 시설에서 일하는 보육원 출신의 ‘동수’(강동원). 거센 비가 내리는 어느 날 밤, 그들은 베이비 박스에 놓인 한 아기를 몰래 데려간다. 하지만 이튿날, 생각지 못하게 엄마 ‘소영’(이지은)이 아기 ‘우성’을 찾으러 돌아온다. 아기가 사라진 것을 안 소영이 경찰에 신고하려 하자 솔직하게 털어놓는 두 사람. 우성이를 잘 키울 적임자를 찾아 주기 위해서 그랬다는 변명이 기가 막히지만 소영은 우성이의 새 부모를 찾는 여정에 상현, 동수와 함께하기로 한다. 한편 이 모든 과정을 지켜본 형사 ‘수진’(배두나)과 후배 ‘이형사’(이주영). 이들을 현행범으로 잡고 반 년째 이어온 수사를 마무리하기 위해 조용히 뒤를 쫓는다. 베이비 박스, 그곳에서 의도치 않게 만난 이들의 예기치 못한 특별한 여정이 시작된다.

▲'영화가 좋다' 마녀2(사진제공=KBS 2TV)
▲'영화가 좋다' 마녀2(사진제공=KBS 2TV)
'아찔한 인터뷰'는 신시아, 박은빈, 서은수, 진구, 성유빈, 조민수, 이종석, 김다미가 출연하는 '마녀(魔女) Part2. The Other One'이다. 초토화된 비밀 연구소 ‘아크’에서 홀로 살아남은 ‘소녀’. 세상 밖의 모든 것이 낯선 ‘소녀’에게 우연히 만난 ‘경희’와 ‘대길’ 남매는 유일한 친구가 되어준다. 그들과 함께 하는 따뜻한 일상에 적응해갈 무렵, 다른 한편에서는 각기 다른 목적을 가진 세력들이 ‘소녀’를 쫓기 시작한다.

▲'영화가 좋다' 이공삼칠(사진제공=KBS 2TV)
▲'영화가 좋다' 이공삼칠(사진제공=KBS 2TV)
'도도한 영화'는 홍예지, 김지영, 김미화, 황석정, 신은정, 전소민, 윤미경이 출연하는 '이공삼칠'이다. 열아홉 윤영은 엄마와 단 둘이 살며 아르바이트를 하면서 검정고시를 준비한다. 친구들처럼 학교에 가고 싶기도 하지만, 얼른 공무원 시험에 합격해 공장에서 일하는 청각 장애가 있는 엄마를 편하게 해드리고 싶은 마음뿐. 착한 마음과 성실한 의지와는 상관없이 뜻밖의 사고는 윤영을 피해자에서 살인자로 돌변시켜 교도소에 몰아넣고 ‘윤영’이라는 이름대신 ‘이.공.삼.칠.’이라는 수감번호로 불리게 만든다. 더 이상 절망적일 수 없는 상황에서 저마다의 사연을 가진 10호실 동료들은 윤영을 지켜주기 위해 희망의 손길을 내민다.

▲'영화가 좋다' 성난 황소(사진제공=KBS 2TV)
▲'영화가 좋다' 성난 황소(사진제공=KBS 2TV)
'1+1'은 '성난 황소'와 '결혼전야'이다. 마동석, 송지효가 출연하는 '성난 황소'는 거칠었던 과거를 벗어나 수산시장에서 건어물 유통을 하며 건실하게 살던 동철(마동석). 어느 날 아내 지수(송지효)가 납치되고, 경찰에 신고를 하지만 그녀의 행방은 묘연하기만 하다. 그리고 동철에게 걸려 온 납치범(김성오)의 전화! 오히려 지수를 납치한 대가로 거액의 돈을 동철에게 주겠다는 파격 제안을 하고, 이에 폭발한 동철은 지수를 구하기 위해 움직이기 시작한다.

▲'영화가 좋다' 결혼전야(사진제공=KBS 2TV)
▲'영화가 좋다' 결혼전야(사진제공=KBS 2TV)
'결혼전야'는 김강우, 김효진, 이연희, 택연, 마동석, 구잘 투르수노바가 출연한다. 경수&소미 여행사 실수로 부녀회 단체여행에 합류한 소미(이연희)와 티격태격하는 제주도 여행가이드 경수(주지훈) 결혼식 일주일 전, 운명적인 사랑에 이끌린다. 과연 이들은 메리지 블루를 극복하고 무사히 결혼에 골인할 수 있을까?

맹선미 기자 msm@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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