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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계상, 나이 5세 연하 직업 '뷰티 CEO' 와이프와 결혼식…혼인신고 후 10개월 만

[비즈엔터 홍지훈 기자]

▲배우 윤계상(비즈엔터DB)
▲배우 윤계상(비즈엔터DB)

배우 윤계상이 결혼식을 올렸다. 혼인신고 10개월 만이다.

윤계상은 지난 9일 서울 장충동 신라호텔 영빈관에서 비공개로 결혼식을 치렀다. 이날 소속사 저스트엔터테인먼트는 비즈엔터에 "코로나19 시국인 만큼 가족, 가까운 지인들만 참석했다"라고 밝혔다.

윤계상의 아내는 나이 5세 연하 뷰티 브랜드 사업가 차혜영 대표다. 두 사람은 2020년 지인의 소개로 만나 백년가약을 맺었다. 두 사람은 지난해 코로나19로 인해 결혼식을 미뤘고, 8월 13일 혼인신고를 했다. 신혼여행은 지난 2월 하와이로 다녀왔다.

윤계상은 결혼 후 한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해 "정말 행복하고 안정감이 생겼다. 행복하다"라고 기쁜 마음을 드러낸 바 있다.

윤계상은 1999년 그룹 지오디(god)로 데뷔했다. 2004년 배우로 전향해 영화 '비스티 보이즈', '말모이', '범죄도시', 드라마 '최고의 사랑', '굿와이프' 등에 출연했다. 또 최근에는 디즈니플러스 '키스 식스 센스'로 시청자들을 만나고 있다.

홍지훈 기자 hjh@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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