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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 스톡] 하이브 주가, 27% 폭락…방탄소년단(BTS) 완전체 활동 잠정 중단 선언 여파

[비즈엔터 윤준필 기자]

▲방탄소년단(비즈엔터DB)
▲방탄소년단(비즈엔터DB)

하이브 주가가 폭락했다. 방탄소년단(BTS)이 완전체 활동 잠정 중단을 선언한 것의 여파로 보인다.

하이브는 15일 오전 10시 23분 기준, 전 거래일 대비 27.46%(5만 3000원) 하락한 14만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날 방탄소년단이 유튜브 영상을 통해 앞으로 단체 활동보다는 개인 활동에 집중하겠다고 발표한 것의 영향으로 분석된다.

증권가에서도 하이브의 목표 주가를 하향 조정했다.

이기훈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최근 하이브의 부진을 두고 "BTS 컴백에도 불구하고 주가가 하락 중인데, 군 입대 이슈가 장기화된 데 따른 것"이라고 진단했다. 목표주가도 기존 43만원에서 36만으로 16% 하향 조정했다.

하이브의 3분기 영업이익 추정치 또한 990억원에서 710억으로 낮아졌다.

윤준필 기자 yoon@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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