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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연 팀' 윤성·신유미·이주혁·서기 vs '베이비복스 팀' 김기태·박현규·김소연·배인혁, 나이·성별 초월 '유명가수전' 역대급 무대

[비즈엔터 김세훈 기자]

▲'유명가수전'(사진제공=JTBC)
▲'유명가수전'(사진제공=JTBC)
'유명가수전'에 베이비복스, 채연과 TOP 6 그리고 특별 게스트 배인혁, 서기가 역대급 무대를 꾸민다.

24일 방송되는 JTBC ‘유명가수전-배틀어게인’(이하 ‘유명가수전’) 9회에서는 TOP 6뿐만 아니라 ‘싱어게인-무명가수전’ 시즌2의 서기와 배인혁이 함께한다.

먼저 베이비복스는 ‘야야야’부터 ‘Get Up’, ‘Killer’, ‘우연’까지 댄스곡들과 함께 격렬한 댄스 브레이크를 선보이며 눈과 귀를 사로잡는다. 12년 만에 무대에 선 이희진은 거친 숨을 몰아쉬면서도 모든 무대를 라이브로 완벽 소화한다. 특히 이날 무대를 위해 운동을 시작했다고 밝혀 그들의 열정 넘치는 메들리 현장에 더욱 관심이 집중된다.

만능 디바 채연 역시 ‘사랑 느낌’, ‘위험한 연출’, ‘둘이서’ 등 전국민의 떼창을 유발하는 유명곡 메들리로 등장해 객석을 들었다 놓는다. 쫄깃한 무대 매너와 함께 섹시 퀸 면모를 뽐내는가 하면 쉴 새 없이 토크를 이어가며 여전한 예능감을 자랑할 예정이다.

▲'유명가수전'(사진제공=JTBC)
▲'유명가수전'(사진제공=JTBC)
이날 1:1 대결 주자로 나선 윤성은 채연의 ‘위험한 연출’을 EDM으로 편곡, 그간 숨겨왔던 댄스 실력을 공개한다. 윤성이 흥이 절로 나는 음악으로 현장을 클럽 분위기로 물들이는가 하면 박현규는 베이비복스 다섯 멤버가 부른 ‘우연’을 혼자 하드캐리하며 직접 작사한 랩까지 소화한다고. 이에 간미연이 “(박현규를) 캐스팅하겠다”는 소감으로 진심을 전했다는 후문이다.

또한 2:2 대결에서는 TOP 6와 특별 게스트의 컬래버 무대가 펼쳐진다. 김소연과 배인혁이 베이비복스의 ‘Get Up’을 재지 록으로 재해석해 관능미(美) 넘치는 무대를 예고하고 있다. 이주혁과 서기는 채연의 ‘둘이서’를 준비, 원곡자의 입에서 “미쳤나봐”라는 찐 반응을 유발할 뿐만 아니라 안무 없이 두 사람의 목소리만으로 무대를 꽉 채웠다고 해 그들이 완성할 전설의 후렴구 ‘나나나’는 어떨지 관심이 집중된다.

유명 가수와의 컬래버 무대에서는 김기태가 베이비복스와 팀을 이뤄 R&B 버전의 ‘Why’를 선보인다. 가성, 저음, 두성을 자유자재로 넘나드는 김기태 표 R&B 창법이 어우러져 환상의 호흡을 자랑할 예정이다. 반면 신유미는 채연과의 ‘흔들려’ 무대에서 편곡은 물론 퍼포먼스 또한 공들여 준비, ‘유명가수전’ 최초로 무대 연출까지 참여했다고 전해 기대를 모은다.

베이비복스의 심은진과 이희진은 ‘싱어게인-무명가수전’ 시즌2 방송 당시 눈물을 흘렸다고 고백, TOP 6를 향한 남다른 팬심을 드러낸다. 이희진은 김기태와의 연습 당시 “수줍어 작가님 뒤에 숨었다”라며 덕업일치를 이뤄낸 찐팬임을 과시한다. 또한 채연 역시 신유미에게 후배지만 존경해왔다며 애틋한 마음을 전해 유명 가수와 TOP 6의 의미 있는 무대들이 기대되고 있다.

김세훈 기자 shkim@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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