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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예능 '블록버스터', 잭 블랙+황치열 출격…파이널 1라운드 '낮과 밤' 표현

[비즈엔터 홍지훈 기자]

▲'블록버스터' 잭 블랙 예고(사진=MBC 방송화면 캡처)
▲'블록버스터' 잭 블랙 예고(사진=MBC 방송화면 캡처)

배우 잭 블랙과 황치열이 '블록버스터' 파이널 라운드에 등장한다.

26일 방송되는 MBC '블록버스터' 9회에는 배우, 가수, 코미디언으로 활발하게 활동 중인 할리우드 배우 잭 블랙이 등장해 마지막 미션을 공개한다.

이날 방송에서는 스페셜 심사위원으로 황치열이 등판한다. 해외에 나가도 브릭 전문 매장을 찾을 정도로 '브릭 마니아'로 알려진 황치열은 "설명서 없이는 (브릭을) 만들지도 못하는 제가, 감히 천재들을 어떻게 평가하겠냐"면서 "대중의 눈으로 바라보겠다"라고 심사위원이 된 소감을 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미션 우승자인 '어느새'를 포함해 톱3로 살아남은 '더블 클러치', 'Team K' 모두 이전 미션에서 우승을 2번이나 경험한 실력자들이다. 감성 스토리텔링의 강자 어느새, 위트와 독창적인 아이디어를 자랑하는 더블 클러치, 단단한 '부자(父子)' 팀워크가 돋보이는 'Team K'까지 우열을 가릴 수 없는 상황이다.

▲황치열(사진제공=MBC)
▲황치열(사진제공=MBC)

파이널 라운드 미션은 1, 2차로 나눠 진행될 예정이다. 1차 미션은 "도시의 낮과 밤을 표현하라"로, 조명이 꺼지면서 작품에 불이 들어올 예정이다.

브릭으로 하나의 도시를 만드는 것에서 나아가 조명을 이용해 밤이 찾아오는 모습까지 고려해야 했던 역대급 파이널 미션에서 천재들이 또 어떤 기발한 아이디어로 놀라움을 선사할지, 이와 함께 조명을 이용한 반전을 가장 잘 담아낸 팀은 어떤 팀일지 관심이 집중된다.

여기에 잭 블랙의 등장은 차원이 다른 '블록버스터'의 위용을 엿볼 수 있도록 했다는 평이다. '내겐 너무 가벼운 그녀', '쿵푸팬더', '쥬만지' 등의 영화에 출연하며 이름을 알린 잭 블랙은 2016년 MBC '무한도전'에 출연하며 한국 팬들에게도 푸근한 동네 아저씨로 이름을 알린 바 있다.

홍지훈 기자 hjh@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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