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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 건너온 아빠들' 출연진, '예나ㆍ유섭' 로버트 켈리ㆍ'딸 아라' 알베르토ㆍ핀란드 페틀치ㆍ중국 쟈오리징 첫 반상회

[비즈엔터 홍지훈 기자]

▲'물 건너온 아빠들' 예능(사진=MBC 방송화면 캡처)
▲'물 건너온 아빠들' 예능(사진=MBC 방송화면 캡처)

로버트 켈리 자녀 예나·유섭과 알베르토 딸 아라, 아들 레오가 '물 건너온 아빠들'에서 공개된다. '스칸디 대디' 핀란드 페틀치와 중국 아빠 쟈오리징도 출연한다.

26일 처음 방송되는 MBC '물 건너온 아빠들'은 한국에서 아이를 키우는 외국인 아빠들의 일상을 들여다보고 고민을 나누는 관찰 예능 프로그램이다. MC는 가수 장윤정과 배우 인교진이 맡는다.

◆ 보고 싶던 랜선 조카들, 총출동

2017년 영국 BBC 생방송 인터뷰에서 귀여운 방송 사고로 전 세계를 사로잡았던 매력 넘치는 로버트 켈리 교수 가족이 '물 건너온 아빠들'에 출연한다.

당시 방송사고에서 춤추며 아빠 방에 들어온 5살 예나와 보행기를 타고 들어온 생후 8개월 유섭이가 폭풍 성장한 모습으로 눈길을 끌 전망이다.

이탈리아 대표 아빠, 알베르토는 '물 건너온 아빠들'을 통해 3살 딸 아라를 최초로 공개한다. 알베르토는 2020년 11월에 아라를 얻으며 딸 바보 대열에 합류했다. 과거 아들 레오는 알베르토의 창의적인 교육법을 통해 오은영 박사가 인정한 상위 0.3% 영재로 화제를 모은 바 있다.

◆ 다양한 국적만큼이나 다양한 육아 방법

'물 건너온 아빠들'엔 글로벌 육아 반상회답게 다양한 국적의 아빠들이 함께한다.

육아 대디로 잘 알려진 알베르토 외에도 미국에서 온 로버트 켈리 교수, '스칸디 대디', '라테 파파'로 우리에게 익숙한 북유럽 핀란드에서 온 페트리, 육아와 사교육에 열정적인 중국 아빠 쟈오리징이 함께 한다.

여기에 육아법과 교육법이 궁금한 나라 인도와 예능에선 쉽게 볼 수 없던 생소한 나라 아제르바이잔에서 온 아빠들까지 더해져 글로벌한 라인업을 보여준다.

또 이들이 전해주는 각 나라의 육아 방법도 국적만큼이나 다양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각국의 육아 문화는 물론 다국적 대디들의 리얼한 육아법을 탐구하며 대한민국 대표 엄마, 아빠인 MC 장윤정과 인교진의 한국식 육아 꿀팁까지 더해진다.

◆ 외국인 아빠들의 뜨거운 육아 토론 현장

다양한 나라의 아빠들이 모였다지만 이들이 궁금하고 원하는 건 딱 하나다. '내 아이를 어떻게 하면 더 행복하게 잘 키울 수 있을까?'는 전 세계 부모들의 공통 고민이다.

이 고민에 답을 조금이나마 찾고자 물 건너온 아빠들은 '사교육', '스마트폰 사용' 등이라는 육아계의 뜨거운 논쟁거리에 대해 함께 토론할 예정이다.

홍지훈 기자 hjh@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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