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엔터 김세훈 기자]
▲'동상이몽2 - 너는내운명' 손담비(사진제공=SBS)
27일 방송되는 SBS '너는 내 운명'에서는 손담비♥이규혁 부부가 경기도 남양주에 위치한 두 번째 신혼집을 최초로 공개한다.
손담비♥이규혁 부부는 앞선 방송에서 평일에는 손담비의 집에, 주말에는 이규혁의 집에서 지내며 두 집 살림을 하고 있다고 밝힌 바 있는데. 처음으로 공개된 이규혁의 집은 ’맥시멀리스트’ 손담비의 집과 달리 깔끔한 인테리어로 스튜디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더욱 놀라운 것은 바로 아래층이 시댁이었다. 결혼 한 달 차 손담비♥이규혁 부부가 벌써부터 시댁과 한집 살이를 하고 있는지에 대한 MC들의 궁금증이 쏟아졌는데 과연 시댁과 한집 살이(?) 중인 두 사람의 신혼집은 어떤 모습일지 관심을 모은다.
▲'동상이몽2 - 너는내운명' 이규혁, 엄마 이인숙 회장 (사진제공=SBS)
한편, 이규혁 외할머니의 뒤늦은 고백에 현장이 발칵 뒤집어졌다. 10년 전 손담비와 이규혁이 만남을 가졌을 당시, 외할머니는 "10년 전부터 둘이 결혼할 줄 알았다"라며 결혼을 예견한 사실을 밝혀 손담비를 깜짝 놀라게 했다. 이를 지켜보던 MC들 역시 “어르신 눈에는 보이나 보다”, “할머니가 딱 알아보셨다”라며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는 후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