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엔터 윤준필 기자]
▲한국판 '종이의 집' 포스터(사진제공=넷플릭스)
'종이의 집' 관련주로 분류된 콘텐트리중앙(036420)의 주가가 이틀 연속 하락세다.
콘텐트리중앙은 28일 오전 10시 45분 기준, 전 거래일 대비 5.51%(2050원) 떨어진 3만 51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콘텐트리중앙은 지난 27일에도 전일과 비교해 4%(1550원) 하락한 3만 7200원의 종가를 기록했다.
콘텐트리중앙은 지난 24일 공개된 넷플릭스 시리즈 '종이의 집: 공동경제구역'의 공동 제작사 콘텐츠지음을 보유했다.
전 세계 OTT 드라마 순위를 집계해 제공하는 사이트 플릭스패트롤에 따르면, '종이의 집: 공동경제구역'은 지난 27일 세계에서 가장 많이 본 넷플릭스 TV 시리즈 3위를 기록했다.
하지만 일부 시청자들은 오리지널 시리즈와 크게 다르지 않은 내용, 원작보다 약한 캐릭터 등을 이유로 '종이의 집: 공동경제구역'에 대한 혹평을 쏟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