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엔터 홍지훈 기자]
▲‘화요일은 밤이 좋아’(사진제공=TV조선)
28일 방송되는 TV조선 ‘화요일은 밤이 좋아’(이하 화밤) 29회에서는 심신, 이규석, 이범학, 김승진과 함께한 ‘그 시절 우리가 사랑한 오빠들’ 특집이 펼쳐진다.
먼저 ‘미스트롯2’ 멤버들은 고퀄리티 가창 실력을 뽐내며 ‘화밤’의 ‘시그니처 송’인 김종찬의 ‘토요일은 밤이 좋아’를 열창, 오프닝의 문을 활짝 열었다. 이어 ‘레전드 오빠’ 심신의 ‘욕심쟁이’를 시작으로 ‘얼굴 천재 오빠’ 이규석의 ‘기차와 소나무’, ‘인기스타 오빠’ 이범학의 ‘이별 아닌 이별’, ‘첫사랑 오빠’ 김승진의 ‘유리창에 그린 안녕’까지, 4인의 레전드가 등장해 여전히 우리를 설레게 하는 변함없는 라이브 실력으로 그 시절 추억을 소환했다.
▲‘화요일은 밤이 좋아’(사진제공=TV조선)
▲‘화요일은 밤이 좋아’(사진제공=TV조선)
트롯까지 완벽하게 갖춘 심신은 ‘그대여 변치마오’를 선곡, 자신의 ‘시그니처 댄스’인 권총 춤을 잇는 퍼포먼스로 뜨거운 박수를 받았다. ‘리틀 심신’으로 변신한 김태연은 심신의 ‘오직 하나뿐인 그대’를 MZ 세대 버전으로 편곡해 심신의 ‘쌍권총 춤’은 물론 브레이킹 댄스까지 선보이며 떼창을 유도했다. 원곡자 심신이 “보통 아니다”라는 극찬 세례를 퍼부은 김태연의 편곡 무대에 대한 호기심이 높아지고 있다.
▲‘화요일은 밤이 좋아’(사진제공=TV조선)
▲‘화요일은 밤이 좋아’(사진제공=TV조선)
‘미스트롯2’ 멤버들은 안혜지가 나타나자 격한 환호를 전했다. 행운요정 안혜지는 ‘화밤’만의 신 명곡 프로젝트를 위해 두 개의 신곡 무대까지 공개해 노래방 마스터마저 ‘희며들게’ 만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