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엔터 이성미 기자]
▲올리비아 로드리고(사진 = 유니버설 뮤직 제공)
종전 기록은 레이디 가가의 데뷔 앨범 ‘The Fame’이 기록한 51주였다.
올리비아 로드리고가 지난해 5월 발매한 'Sour'는 그가 직접 겪은 연애 경험을 바탕으로 제작됐다. 연애를 하면서 'Sour'(뜻대로 되지 않는) 해질 수 있는 관계를 직접적으로 묘사한 가사의 곡들이 수록됐다. 특히 올리비아 로드리고는 11개 트랙이 수록된 이번 앨범의 전곡 작사에 참여해 음악적 역량을 담았다.
▲올리비아 로드리고(사진 = 유니버설 뮤직 제공)
이어 'Sour'로 빌보드 앨범 차트 '빌보드 200' 1위를 기록했고, 수록곡 'Good 4 U(굿 포 유)' 또한 다시 한번 빌보드 싱글 차트 '핫 100' 정상을 차지하는 등 전 세계 음악 차트 정상에 이름을 올렸다.
특히 'drivers license'는 2021년 가장 많이 스트리밍된 곡 기록을 보유하고 있으며, 'Sour' 역시 스포티파이(Spotify)에서 50억 스트리밍을 넘어서며 2021년 가장 많이 스트리밍된 앨범이 됐다.
▲올리비아 로드리고(사진 = 유니버설 뮤직 제공)
이 밖에 아메리칸 뮤직 어워드 '올해의 신인상' 수상을 비롯해 애플 뮤직 어워드에서 '신인상', '올해의 앨범', '올해의 노래' 부문을 수상하며 3관왕에 올랐으며, 브릿 어워드에서 'Good 4 U'로 '베스트 인터내셔널 송'까지 차지하며 글로벌 시상식을 휩쓸었다. 더불어 올리비아 로드리고는 빌보드 우먼 인 뮤직 어워드에서 '올해의 여성'으로 선정되기도 하는 등 정상급 아티스트로 존재감을 떨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