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텐츠 바로가기
검색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주요 기사 바로가기

비즈엔터

‘보여줄게’ㆍ‘첫눈처럼 너에게 가겠다’ㆍ‘어느새’ㆍ‘다시’ 등 뉴페스타 EP.4 음원 발매 "감동 ing"

[비즈엔터 이성미 기자]

▲'뉴페스타'(사진제공=JTBC)
▲'뉴페스타'(사진제공=JTBC)
‘뉴페스타’ 네 번째 에피소드 음원이 29일 전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뉴페스타’ EP.4 음원에는 지난 28일 방송된 에일리의 ‘보여줄게’, ‘첫눈처럼 너에게 가겠다’, 장필순의 ‘어느새’, ‘연대기’, 이상순과 토마스 쿡이 함께한 ‘다시’, ‘골든 글러브’ 등 총 여섯 개의 트랙이 수록된다.

‘보여줄게’는 2022년 ‘뉴페스타’와 만나 더 화려하게 재탄생됐다. 잔잔한 피아노 선율에서 강렬한 멜로디로 이어지는 드라마틱한 구성이 에일리의 탄탄한 보컬, 화려한 퍼포먼스와 어우러져 폭발적인 에너지를 선사한다.

에일리는 ‘뉴페스타’를 통해 드라마 ‘도깨비’ OST ‘첫눈처럼 너에게 가겠다’를 다시 한번 불렀다. 두 남녀의 가슴 시린 운명을 애절하면서도 파워풀한 보컬로 그려내며 많은 이들의 심금을 울리는 동시에 오래도록 짙은 여운을 이어간다.

국내 포크 음악계의 거장 장필순의 데뷔곡 ‘어느새’는 이번 앨범에서 웅장하고 깊이 있는 편곡을 통해 한층 처연한 감성의 발라드로 재탄생됐다.

장필순의 ‘연대기’는 지나간 사랑에 대한 기억을 사라지지 않는 하나의 연대기로 비유한 곡이다. 아름다운 노랫말과 감성적인 멜로디의 조화가 따뜻하고 편안한 분위기를 이끈다. 장필순의 음악 연대기 속 소중한 인연이라 할 수 있는 기타리스트 함춘호와 ‘더 클래식’ 박용준의 연주로 풍성한 사운드와 감동의 깊이를 더했다.

이효리와 이상순이 각각 작사, 작곡에 참여한 ‘다시’는 토마스 쿡의 기타 연주가 더해져 한층 포근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서정적인 노랫말과 부드러운 기타 멜로디가 듣는 이들에게 몽글몽글한 감성을 선사한다.

지난 2004년 발매 이후 오랫동안 리스너들에게 희망을 선물해준 ‘골든 글러브’는 밴드 ‘마이 앤트 메리’의 대표곡이다. 이상순과 토마스 쿡은 ‘뉴페스타’를 통해 합을 맞추고 인디 음악을 사랑하는 모든 팬들에게 기분 좋은 위로를 전한다. 특히 경쾌한 기타 사운드가 원곡의 진한 감동을 이어가며 또 한번 오늘을 살아갈 힘을 전한다.

2022년은 물론 언제든 다시 들어도 좋은 감성을 지닌 명곡들은 ‘뉴페스타’와 만나 또 한번 재탄생되며 많은 이들에게 보고 듣는 다채로운 재미를 선사하고 있다. 원곡자부터 선∙후배, 동료 가수들을 통해 재해석된 음원들은 앞으로도 많은 음악 팬들의 잠재된 흥을 깨우고 이색적인 쾌감을 선사할 계획이다.

한편, ‘뉴페스타’의 네 번째 에피소드 음원은 29일 정오부터 감상할 수 있다.

이성미 기자 smlee@bizenter.co.kr
저작권자 © 비즈엔터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보도자료 및 기사제보 press@bizenter.co.kr

실시간 관심기사

댓글

많이 본 기사

최신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