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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하·별·강재준 소속사 콴엔터, OP.GG와 MOU…뉴미디어 콘텐츠 확장

[비즈엔터 이성미 기자]

▲OP.GG 이강은 사업전략셀 셀장, 콴엔터테인먼트 장형철 대표(사진제공=콴엔터테인먼트)
▲OP.GG 이강은 사업전략셀 셀장, 콴엔터테인먼트 장형철 대표(사진제공=콴엔터테인먼트)
하하, 별, 강재준 등의 소속사 콴엔터테인먼트가 OP.GG와 손잡고 뉴미디어 콘텐츠 확장에 나선다.

콴엔터테인먼트는 29일 "최근 글로벌 게임 서비스 플랫폼 OP.GG와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콴엔터테인먼트 콘텐츠에서 OP.GG 서비스를 활용하는 모습과 브랜딩을 포함한 다양한 컬래버레이션을 선보일 뿐만 아니라, 양사 협력 하에 다채로운 브랜드 마케팅을 진행할 계획이다.

특히 출연자들은 OP.GG 데스크톱 앱 등의 툴을 직접 사용함으로써 OP.GG 서비스의 다양한 장점들을 효과적으로 보여준다. 여기에 OP.GG 사옥을 촬영 장소로 제공받는 등 자연스러운 브랜드 노출을 통해 콘텐츠 소비자들에게 더욱 친숙하게 다가갈 전망이다.

또한 콴엔터테인먼트는 OP.GG로부터 다양한 게임 관련 콘텐츠 홍보는 물론 OP.GG의 주력 서비스인 데스크톱 앱과 e스포츠 선수 관리 툴 등도 지원받을 예정이다.

이를 통해 리그 오브 레전드(League of Legends, LOL) 세계 팬들의 주요 툴을 직접 사용해 게임에 더욱 몰입할 수 있게 함으로써 보다 양질의 콘텐츠를 만들어갈 것으로 기대된다.

장형철 콴엔터테인먼트 대표는 "이번 협약을 통해 콴엔터테인먼트의 뉴미디어 콘텐츠를 더욱 널리 알릴 수 있게 되어 기쁘다. 보다 다양한 채널에서 자사의 아티스트와 콘텐츠를 소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콴엔터테인먼트는 음악과 영상 등 다양한 콘텐츠를 제작하는 엔터테인먼트 회사로 하하, 별, 지조, 강재준 등이 소속돼 있다. 최근 유튜브 '하하PD', '별이 빛나는 튜브' 등 다양한 채널의 콘텐츠를 직접 제작 및 운영하며 활동 영역을 넓히고 있다.

이성미 기자 smlee@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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