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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김하정, 나이 만 70세 파란만장 인생 근황…교통사고 3번ㆍ이혼 2번(특종세상)

[비즈엔터 김세훈 기자]

▲가수 김하정(사진=MBN 방송화면 캡처)
▲가수 김하정(사진=MBN 방송화면 캡처)

올해 나이 만 70세 가수 김하정이 2번의 이혼 후에 만난 첫사랑 남편과의 근황을 전한다.

8일 방송되는 MBN '특종세상'에서는 1968년 영화 '사랑' 주제가로 데뷔한 가수 김하정의 근황을 전한다.

김하정은 '살짜기옵서예', '야생마', '금산 아가씨' 등 연이은 히트곡을 발표했지만, 두개골이 다 보일 정도로 큰 교통사고를 당한 후 가시밭 인생을 걷게 됐다.

김하정은 "내 인생이 얼마나 파란만장했는지 교통사고를 4번 당하고, 결혼도 3번했다"라고 털어놨다. 그는 38년 만에 첫사랑과의 재회가 이뤄지고 그와 결혼을 했다.

그런데 첫사랑 남편에게 죽음의 그림자가 드리운 것. 남편은 최대 3년 시한부 판정을 받았다고 말했고, 그를 지극정성으로 살피는 김하정의 모습이 공개됐다.

한편, '특종세상'은 매주 목요일 오후 9시 10분 방송된다.

김세훈 기자 shkim@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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