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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네 한 바퀴' 측 "'김영철 하차→이만기 시즌2 진행…23일 첫 방송"

[비즈엔터 김세훈 기자]

▲배우 김영철(사진제공=KBS)
▲배우 김영철(사진제공=KBS)

배우 김영철이 '동네 한 바퀴'에서 하차하고, 이만기가 '동네 한 바퀴' 시즌2를 진행한다.

KBS '동네 한 바퀴' 측은 29일 비즈엔터에 "김영철에 이어 이만기가 새로운 진행자로 낙점됐다"라고 밝혔다.

이어 "이만기는 동네 사람들과의 접점과 동네의 친근하고 따뜻한 이미지와 잘 맞는다"라며 "국민아재 김영철에서 동네아들 이만기로, 동네지기의 아름다운 계승 속에 따뜻하고 유쾌하며 진짜 동네 영웅들의 삶이 빛나는 이야기를 전달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지난 28일 '동네 한 바퀴' 측은 김영철의 하차를 알렸다. 김영철은 지난 3년 8개월 동안 전국의 도시와 지역을 돌면서 평범한 이웃들을 만나고 동네의 숨겨진 이야기를 찾아 동네의 가치를 재발견했다.

제작진은 "전국 모든 지역과 도시를 찾아가는 프로그램 특성상 진행자가 일주일에 3일을 프로그램 제작에 할애해야 했다"라며 "드라마와 사극 출연을 병행하는 김영철에게는 여유가 없는 일정이었다. 배우로서의 충전 시간이 필요하다고 판단, 아쉽지만 그의 결정을 따르기로 했다"라고 하차 배경을 설명했다.

'동네 한 바퀴'는 오는 7월 9일, 김영철이 출연하는 시즌1을 마무리한다. 오는 7월 16일에는 스페셜 편을 방송하고, 23일 오후 7시 10분 이만기가 이끄는 시즌2로 '동네 한 바퀴'를 이어간다.

김세훈 기자 shkim@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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