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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가좋다' 헌트ㆍ카터ㆍ브로커ㆍ더 킬러: 죽어도 되는 아이ㆍ미씽: 사라진 여자

[비즈엔터 이성미 기자]

▲'영화가좋다' 헌트(사진제공=KBS 2TV)
▲'영화가좋다' 헌트(사진제공=KBS 2TV)
'영화가좋다'가 헌트, 카터, 브로커, 더 킬러: 죽어도 되는 아이, 미씽: 사라진 여자 등을 소개한다.

30일 방송되는 KBS2 '영화가좋다'의 '소문의 시작'은 이정재, 정우성, 전혜진, 허성태가 출연하는 '헌트'이다. 망명을 신청한 북한 고위 관리를 통해 정보를 입수한 안기부 해외팀 ‘박평호’(이정재)와 국내팀 ‘김정도’(정우성)는 조직 내 숨어든 스파이 ‘동림’ 색출 작전을 시작한다. 스파이를 통해 일급 기밀 사항들이 유출되어 위기를 맞게 되자 날 선 대립과 경쟁 속, 해외팀과 국내팀은 상대를 용의선상에 올려두고 조사에 박차를 가한다.

▲'영화가좋다' 카터(사진제공=KBS 2TV)
▲'영화가좋다' 카터(사진제공=KBS 2TV)
'도도한 영화'는 '카터'이다. 주원이 출연하는 '카터'는 DMZ에서 발생한 바이러스로 미국과 북한이 초토화된 지 2달. 모든 기억을 잃은 채 눈을 뜬 ‘카터’. 머릿속에는 정체 모를 장치, 입 안에는 살상용 폭탄, 귓속에는 낯선 목소리가 들려온다. 바이러스의 유일한 치료제인 소녀를 데려오지 않으면 폭탄이 언제 터질지 모른다. 그리고 턱 끝까지 추격해오는 CIA와 북한군. 살기 위해 임무를 성공시키고, 소녀를 찾아 북으로 향해야만 하는 ‘카터’의 리얼 타임 액션이 시작된다.

▲'영화가좋다' 브로커(사진제공=KBS 2TV)
▲'영화가좋다' 브로커(사진제공=KBS 2TV)
'존 박의 플레이리스트'는 '브로커'이다. 송강호, 강동원, 이지은, 배두나, 이주영이 출연하는 '브로커'는 세탁소를 운영하지만 늘 빚에 시달리는 ‘상현’(송강호)과 베이비 박스 시설에서 일하는 보육원 출신의 ‘동수’(강동원). 거센 비가 내리는 어느 날 밤, 그들은 베이비 박스에 놓인 한 아기를 몰래 데려간다. 하지만 이튿날, 생각지 못하게 엄마 ‘소영’(이지은)이 아기 ‘우성’을 찾으러 돌아온다. 아기가 사라진 것을 안 소영이 경찰에 신고하려 하자 솔직하게 털어놓는 두 사람. 우성이를 잘 키울 적임자를 찾아 주기 위해서 그랬다는 변명이 기가 막히지만 소영은 우성이의 새 부모를 찾는 여정에 상현, 동수와 함께하기로 한다. 한편 이 모든 과정을 지켜본 형사 ‘수진’(배두나)과 후배 ‘이형사’(이주영). 이들을 현행범으로 잡고 반 년째 이어온 수사를 마무리하기 위해 조용히 뒤를 쫓는다. 베이비 박스, 그곳에서 의도치 않게 만난 이들의 예기치 못한 특별한 여정이 시작된다.

▲'영화가좋다' 더 킬러(사진제공=KBS 2TV)
▲'영화가좋다' 더 킬러(사진제공=KBS 2TV)
'1+1'은 '더 킬러: 죽어도 되는 아이'와 '미씽: 사라진 여자'이다. 장혁, 브루스 칸, 이서영이 출연하는 '더 킬러: 죽어도 되는 아이'는 은퇴 후 성공적인 재테크로 호화롭게 생활하는 전설의 킬러 ‘의강’이 제멋대로 행동하는 여고생 ‘윤지’를 떠맡게 된다. 단기간 보호자 역할만 하면 될 거라고 가볍게 여긴 순간 ‘윤지’가 납치되는 사건이 일어난다.

▲'영화가좋다' 미씽(사진제공=KBS 2TV)
▲'영화가좋다' 미씽(사진제공=KBS 2TV)
'미씽: 사라진 여자'는 엄지원, 공효진이 출연한다. 이혼 후 육아와 생계를 혼자 책임져야 하는 워킹맘 ‘지선’은 헌신적으로 딸을 돌봐주는 보모 ‘한매’가 있어 늘 다행이라고 생각한다. 어느 날, 퇴근 후 집에 돌아온 지선은 보모 한매와 딸 ‘다은’이가 흔적도 없이 사라져 버린 것을 알게 된다. 지선은 뒤늦게 경찰과 가족에게 사실을 알리지만 아무도 그녀의 말을 믿지 않고, 오히려 양육권 소송 중 일으킨 자작극으로 의심한다. 결국 홀로 한매의 흔적을 추적하던 지선은 그녀의 실체에 가까워질수록 이름, 나이, 출신 등 모든 것이 거짓이었다는 충격적인 진실을 알게 된다.

이성미 기자 smlee@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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