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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간포착 세상에 이런 일이', 알 품는 수컷 금계 '금돌이' 파란만장 부화기

[비즈엔터 김세훈 기자]

▲'순간포착' 알 품는 수컷 금계(사진제공=SBS)
▲'순간포착' 알 품는 수컷 금계(사진제공=SBS)

알 품는 금계 '금돌이'의 부성애를 '순간포착 세상에 이런 일이'에서 소개한다.

2일 방송되는 SBS '순간포착 세상에 이런 일이'에서는 강원도 산골마을에서 전해진 지상 최대의 부성애 이야기를 전한다.

최근 제작진은 남다른 부성애 이야기의 제보를 취재하기 위해 무늬부터 범상치 않은 녀석의 금계 ‘수컷’을 찾아갔다. 황금색 깃털을 뽐내며 꿈쩍 않고 알을 품고 있는 '금돌이'는 무려 21일 동안 알을 품고 있었다.

40년간 금계를 키워왔다는 농장을 찾아가봐도 '금돌이'의 행동은 기상천외한 모습이었다. 대단한 부성애를 지닌 금돌이의 일상은 알을 품기 전과 후 180도 달라졌다. 원래는 야생의 성질이 강해 누군가 다가가기만 해도 도망 다녔던 녀석이 지금은 한 번 알을 품었다 하면 8시간 이상은 꼼짝 않고 그 자리에 있고 다가오는 사람마저 공격하는 모습까지 보인다.

화려하던 깃털이 알을 품느라 누더기가 되어버린 수컷 금돌이는 과연 새끼를 부화시킬 수 있을지, 수컷의 포란에서 부화까지 반전에 반전을 거듭하는 '알을 품게 된 금돌이'의 파란만장 부화기가

'순간포착'에서 공개된다.

김세훈 기자 shkim@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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