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영우' 채다혜 역을 연기한 배우 서혜원(사진=ENA채널 방송화면 캡처)
'환혼'에서 '소이'로 열연을 펼치고 있는 배우 서혜원이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에 출연했다.
3일 방송된 ENA채널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11회에서는 도박 자금으로 구입한 로또의 1등 당첨금을 둘러싼 당첨금 분배 소송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는 원고들의 변호를 맡은 우영우는 원고 측의 주장을 뒷받침해줄 증인으로 '채다혜'를 법정에 데리고 왔다. '채다혜'는 원고들과 피고가 로또에 당첨될 시 당첨금을 똑같이 분배한다는 약속을 한 사이라고 증언했다.
그러나 채다혜는 원고 중 한 명인 신일수와 불륜을 저지르고 있었던 사이였다. 채다혜와 불륜을 저지르고 있는 남자는 로또 당첨금 14억을 나눠받게 되자, 부인 성은지와 이혼할 생각을 밝혔다.
한편, 채다혜는 SBS '너의 밤이 되어줄게'에서 인윤주(정인선)의 절친인 카페 사장 '정바른', tvN '환혼'에서 무덕이(정소민)에게 도움을 받은 인연이 있는 떠돌이 소매치기 사기꾼 소이를 연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