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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이 소원을 말하면', 넷플릭스서 재방송 안 되는 드라마 인물관계도…지창욱-최수영-원지안 주연

[비즈엔터 홍지훈 기자]

▲'당신이 소원을 말하면' 포스터(사진제공=에이앤이 코리아 라이프타임)
▲'당신이 소원을 말하면' 포스터(사진제공=에이앤이 코리아 라이프타임)

넷플릭스가 아닌 웨이브에서 재방송되는 드라마 '당신이 소원을 말하면'이 흥미로운 인물관계도를 전개한다.

10일 처음 방송되는 KBS2 '당신이 소원을 말하면'은 삶의 끝에 내몰린 위태로운 청년 윤겨레(지창욱)가 호스피스 병원 사람들의 마지막 소원을 들어주며 아픔을 치유해가는 힐링 드라마다.

극 중 주인공들이 각자가 가진 상처를 서로에 의해 치유하고 성장해 나가는 감동 스토리부터 화려한 배우진들의 연기까지 더해져 '당신이 소원을 말하면'을 향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극 중 지창욱이 맡은 윤겨레는 불행과 절망이 일상인 인물로 우연한 사고로 호스피스 병원에서 사회봉사를 시작하게 된다. 그는 그곳에서 만난 사람들에게 마음의 문을 열어가며, 삶의 의미를 되새겨 간다.

최수영은 호스피스 병원 사람들에게 반짝이는 희망을 주고, 겨레에게 긍정적인 에너지로 다가가는 '생기의 아이콘' 서연주 역으로 분한다. 또 원지안은 죽음과 절망으로 의인화된 흑조 같은 여자 하준경 역을 맡아 열연할 예정이다.

윤겨레는 스스로 생을 놓고 싶을 정도로 절망에 빠진 사연부터 인생의 마지막을 덤덤하게 기다리는 시한부 환자들의 소소하면서 아름다운 소원까지 삶과 죽음의 경계에 선 우리네 이야기로 공감을 이끌어낼 예정이다.

매회 예상을 뛰어 넘는 '마지막 소원' 성취 과정 또한 '당소말'의 힐링 포인트다. 병원 식구들의 소원을 위해서라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 '팀 지니' 멤버들의 모습은 보는 이들에게 큰 웃음과 감동을 선사한다.

'당신이 소원을 말하면'은 수, 목요일 오후 9시 50분에 방송되며, 에이앤이 코리아의 라이프타임에서도 만날 수 있다. 방송이 끝난 뒤에는 넷플릭스가 아닌 웨이브에서 재방송된다.

홍지훈 기자 hjh@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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