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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의 남자들’ 임태경ㆍ나윤권ㆍ임한별, 달콤 보이스로 완성한 환상 하모니

[비즈엔터 이성미 기자]

(사진 = TV CHOSUN ‘바람의 남자들’ 방송 캡처)
(사진 = TV CHOSUN ‘바람의 남자들’ 방송 캡처)
‘바람의 남자들’ 임태경, 나윤권, 임한별이 달달한 꿀보이스로 귀호강을 선사했다.

11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0일 방송된 TV CHOSUN ‘바람의 남자들’ 수도권 유료가구 분당 최고 시청률은 3.259%(수도권 유료가구 평균 2.643%)까지 오르며 시청자들의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이날 방송에서는 김성주와 박창근이 강원도 홍천에서 임태경, 나윤권, 임한별과 함께 공연을 선보이는 ‘한 여름날의 꿀’ 특집으로 꾸며졌다.

주제에 걸맞게 시작부터 김성주와 박창근의 달달한 브로맨스를 선보였다. 공작산 생태숲의 경치에 취한 박창근은 김성주를 위해 기타와 이니셜을 각인한 기타 스트랩을 선물해 시청자들의 훈훈한 미소를 유발했다.

또한 박창근은 임태경을 ‘아카시아꿀’에 비유하며 “향이 특별해서 끌어모으는 힘이 있다”고 극찬했다. 나윤권과 임한별에 대해서는 소화에 도움 되는 ‘유채꿀’과 톡 쏘는 매력의 ‘밤꿀’이라고 찰진 비유를 해 본격적인 무대에 기대감을 높였다.

특히 김성주는 방송 최초로 인이어를 착용하고 노래 실력을 깜짝 공개했다. 꾸밈없는 목소리로 변진섭의 ‘숙녀에게’를 불렀고, 여기에 박창근의 목소리와 통기타 연주가 더해지며 완벽한 하모니를 완성했다. 두 사람의 하모니를 지켜본 임태경은 “코너로 만들어야 하는 거 아니냐”며 감탄했다.

김성주와 박창근의 ‘숙녀에게’ 듀엣 무대를 감상한 시청자들은 “캐슬주가 노래를 이렇게 잘할 줄 몰랐다”, “국민72즈 응원한다”, “김성주 가수 데뷔해라”, “김성주가 화음을 넣은 거 맞아?” 등 국민MC 김성주의 뜻밖의 노래 실력에 놀라움과 감탄을 금치 못했다.

연이어 게스트들의 다채로운 무대가 귀호강을 선물했다. 임한별은 (여자)아이들의 ‘톰보이(TOMBOY)’를 록버전으로 편곡해 선보여 현장을 뜨겁게 달궜다. 분위기를 바꿔 임태경, 나윤권, 박창근은 이원진의 ‘시작되는 연인들을 위해’를 불러 깊은 인상을 남겼으며 임태경은 이선희의 ‘그 중에 그대를 만나’로 버스킹의 대미를 장식했다.

‘바람의 남자들’은 무더위를 잠재운 달콤 보이스, 탁 트인 자연 풍경과 어우러진 버스킹 공연으로 눈과 귀를 만족시켰다. 특히 방송 직후 ‘바람의 남자들’에 소개된 노래들이 음원 스트리밍 사이트 실시간 검색어를 장악하며 화제성을 입증했다. 시청자들은 “푸르른 자연 속 울림이 최고다”, “본방이 기다려진다” 등 호평을 보이며 다음 무대에 기대감을 드러냈다. 특히 박창근과 임태경, 나윤권의 무대에는 “한여름밤이 시원해졌다”, “돈 내고 보고 싶다” 등의 뜨거운 반응이 쏟아졌다.

한편, TV CHOSUN ‘바람의 남자들’은 매주 수요일 밤 10시 방송된다.

이성미 기자 smlee@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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