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엔터 홍선화 기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이집트 (사진제공=MBC에브리원)
11일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에서는 한국살이 10년 차 새미가 16년 지기 친구들과 감격의 상봉을 한다.
새미는 이집트에서 처음으로 한국을 찾아오는 특별한 세 친구도 소개한다. 여행사 매니저로 일하는 모하메드, 러시아어 학과 조교수 아흐메드, 미국에서 태양열 전문가로 일을 하는 따렉. 세 친구들과 새미는 대학생 시절 기숙사에서 만났다. 이들은 10대 때부터 함께해 16년이라는 긴 시간 동안 진한 우정을 이어오며 ‘찐친’ 케미를 자랑한다.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이집트 (사진제공=MBC에브리원)
한편 이집트 친구들은 버튼이 많은 한국의 자동식 비데를 처음 접하고 한껏 당황한다. 자동식 비데 사용법을 몰라 새미에게 SOS를 보냈다. 결국 새미는 화장실에 옹기종기 모인 친구들에게 K-화장실 사용법 특강을 펼쳐 폭소를 유발한다.
그런가 하면 새미는 배고픈 친구들을 위해 신선한 해산물이 듬뿍 들어있는 해물찜을 배달시킨다. 한국에서의 첫 식사를 새미와 함께한 친구들은 기숙사 시절을 떠올리며 더욱 즐거워한다. 특히 모하메드는 낙지를 통째로 뜯으며 친구들마저 혀를 내두르는 화끈한 먹방을 선보여 웃음을 선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