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텐츠 바로가기
검색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주요 기사 바로가기

비즈엔터

'최강야구' 충암고 대결 위해 이대은ㆍ오주원 하드캐리…경기 결과는?

[비즈엔터 이성미 기자]

▲'최강야구'(사진제공=JTBC)
▲'최강야구'(사진제공=JTBC)
'최강야구' 충암고와의 대결을 위해 최강 몬스터즈의 투수 이대은이 하드 캐리에 나선다.

15일 방송되는 JTBC 예능 프로그램 ‘최강야구’ 11회에는 오주원이 일일 알바생으로 나서 고군분투한다.

충암고등학교와 2차전에서 제구에 난조를 겪으며 패배의 빌미를 제공했던 이대은은 경기가 끝난 후 바닥까지 떨어진 자신감과 상처입은 자존심을 호소한 바 있다. 하지만 이승엽 감독은 충암고와 3차전에서 이대은을 구원 등판시키며 흔들림 없는 믿음을 보여준다. 이승엽 감독은 불안한 마음을 내비치면서도 “본인이 이겨내야 한다”고 응원한다.

김선우 해설 위원은 “좋은 선택이다. 투수는 자신감이 떨어진 걸 빠르게 회복시켜줘야 좋다”고 지지를 보낸다. 이어 “오늘 하루 종일 이대은과 대화를 나눴다”면서 투수 선배다운 애정을 내비친다. 김선우 해설위원은 2차전이 끝난 후에도 곧장 라커룸에 찾아가 이대은의 투수코치를 자처한 바 있다.

이대은은 “투수가 타자와 붙어야 하는데 제 자신과 싸우고 있었다. 그것을 빨리 극복하겠다”며 포수 미트를 향해 강속구를 꽂아 넣는다. ‘칠테면 쳐라’는 마음으로 던지는 공은 스트라이크 판정을 받고, 이대은은 자신감과 함께 미소를 점차 찾아 나간다.

김선우 해설위원은 “역시 투수는 투수코치를 잘 만나야 한다”면서, “투수코치의 포인트 레슨 하나로 이렇게 변화된 모습이 나온다”며 기뻐한다. 이에 정용검 캐스터는 “이렇게 공치사가 심한 분이셨냐. 몇 년을 같이 했는데 이런 분인 줄 몰랐다”며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이어간다.

이성미 기자 smlee@bizenter.co.kr
저작권자 © 비즈엔터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보도자료 및 기사제보 press@bizenter.co.kr

실시간 관심기사

댓글

많이 본 기사

최신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