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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가수협회 남진 초대 회장 '라이브 온' 공연…태진아ㆍ송대관ㆍ이자연ㆍ김흥국 등 역대 회장 'K가요' 앞장

[비즈엔터 이성미 기자]

▲대한가수협회 남진, 이자연, 송대관, 태진아, 김흥국(사진제공=대한가수협회)
▲대한가수협회 남진, 이자연, 송대관, 태진아, 김흥국(사진제공=대한가수협회)
남진, 이자연, 태진아, 송대관, 김흥국 등 대한가수협회 역대 회장들이 ‘라이브 온’릴레이 콘서트로 ‘K가요 활성화’에 적극 동참한다.

대한가수협회 초대 회장 남진은 오는 29일 문화체육관광부와 아리랑TV와 함께 하는 대중가수 지원 프로젝트 ‘‘라이브 온(LIVE ON)’ 무대에 첫 출연, 대한가수협회의 ‘K가요 활성화’ 본격화 메시지를 공식 선포할 예정이다.

대한가수협회에 따르면 지난 7월 11일 현 이자연 회장(6,7대)을 시작으로 , 8월 9일 태진아(3,4대), 11일 김흥국(5대), 16일 송대관(2대) 등 전임 회장들이 ‘라이브 온’무대에 각각 한차례씩 선후배 가수들과 동반 릴레이 콘서트를 이어왔다.

대한가수협회는 “‘K가요’란 트로트와 7080가요 등 기성가요를 의미한다. 종래 ‘성인가요’라는 말로 불리워왔는데, 이제 세계화시대에 ‘성인가요’라는 애매모호한 단어보다는 ‘K가요’로 표현하면 좋겠다”라고 정의했다.

이자연 회장은 “가요계의 양극화 현상이 그 어느때보다도 심하다. 특히 팬데믹을 거치면서 ‘K가요’가수들의 어려움이 극한 상황에 이른 것 같다”면서 “이젠 케이팝에 이어, K가요의 시대가 새롭게 열려서, 대한민국의 대중음악이 폭넓고 안정적으로 글로벌화 되기를 기대한다. 대한가수협회는 그 구체적인 실행 플랫폼이 될것”이라고 전했다.

아리랑 TV 유튜브 채널 '라이브 온'을 통해 100여개국 해외 미디어에 생방송되는 ‘라이브 온’은 대한가수협회가 주관하는 K가요 부문 출연진만 550명이다.

인디뮤지션은 한국음악레이블산업협회에서, 케이팝은 한국매니지먼트협회에서 각각 주관하여 진행중이다.

이성미 기자 smlee@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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