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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GX, '스맨파' 뒷심 발휘한 강력한 한 방 '빛난 존재감'

[비즈엔터 맹선미 기자]

▲YGX(사진 = Mnet '스트릿 맨 파이터' 방송 캡처)
▲YGX(사진 = Mnet '스트릿 맨 파이터' 방송 캡처)
댄서팀 YGX가 끈끈한 팀워크로 강력한 존재감을 드러냈다.

YGX는 지난 30일 방송된 Mnet '스트릿 맨 파이터'(이하 '스맨파')에 출연해 크루 배틀, 계급 미션에 임했다.

이날 3라운드 크루 배틀 첫 주자로 나선 YGX는 1:1 배틀 최다 승리 팀인 프라임킹즈를 지목하며 패기를 보였다. 특히 준선은 "복수는 해야 하지 않겠나"라며 각오를 다졌다.

YGX는 재치가 돋보이는 안무와 파워 넘치는 단체 안무를 펼쳤지만 프라임킹즈와의 대결에서 아쉽게 패했다. 그러나 이어진 엠비셔스와의 크루 배틀에서는 달랐다. 리더 드기는 팀원들에게 "우리 그냥 열심히 하자"며 열정을 북돋았다. 현세 역시 진짜 이겨야 한다"며 불타는 마음을 드러냈다.

엠비셔스 선공 후 YGX는 후공을 준비하며 상의를 묶어 올려 크롭티 스타일을 선보였다. 모두의 궁금증이 모인 가운데 이들은 카라의 '루팡'을 선곡해 단체 루틴을 선보였다. 무드독의 도발로 시작된 안무는 YGX의 파이팅 넘치는 동작으로 이어졌고, 센스 있는 표정과 안무가 모두를 흥분의 도가니로 만들었다.

이어 파이트 저지 우영, 보아, 은혁은 전부 YGX를 택했다. 엠비셔스에게 승리를 거둔 YGX에 모든 팀들이 환호했다. 장우영은 "너무 막상막하였다. YGX가 우리 뭔가 보여주겠다는 새콤달콤한 그런 느낌이 있었다"고 평했고, 드기는 당당하게 엠비셔스에게 노 리스펙 펀치를 날렸다.

배틀 마지막에서는 노 리스펙 파이널 라운드가 이어졌다. YGX와 엠비셔스가 파이널 라운드 상대가 된 가운데 YGX는 1:1 대결 대표로 현세를 내세웠다. 1:1 배틀에 출전하지 않았던 현세의 등장에 모두가 관심을 보였고, 준호는 "프리스타일 하면서 센스가 제일 좋고 잘할 수 있을 것 같은 사람이 현세였다"고 설명했다.

이어진 대결에서 현세는 엠비셔스 리더 오천과 배틀장에 올랐다. 후공에 나선 현세는 장난기 가득한 표정과 유연한 댄스로 모두를 집중시켰다. 그 결과, 파이트 저지의 몰표로 현세가 오천에게 승리를 거뒀다.

1:1 배틀을 펼치며 최약체 크루 위기에 몰렸던 YGX는 서로를 향한 안타깝고 애틋한 마음에 눈물까지 흘렸던 바. YGX는 마지막 한 방으로 최약체 크루에서 벗어났고 강력한 존재감을 드러내는 동시에 탄탄한 팀워크까지 입증했다.

한편, YGX가 출연중인 Mnet '스트릿 맨 파이터'는 매주 화요일 밤 10시 20분 방송된다.

맹선미 기자 msm@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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