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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공항공사, '2022 인천공항 스카이 페스티벌' 개최…더보이즈ㆍ케플러ㆍ비비지ㆍ다비치 등 총출동

[비즈엔터 문연배 기자]

▲더보이즈, 비비지, 케플러, 다비치(사진제공=각 소속사)
▲더보이즈, 비비지, 케플러, 다비치(사진제공=각 소속사)
더보이즈, 마마무, 케플러, 비비지, 이무진, 비오, 카이, 다비치 등이 ‘2022 인천공항 스카이 페스티벌’을 빛낸다.

인천국제공항공사(사장 김경욱)는 4일 "오는 23일부터 25일까지 3일간 인천공항 잔디광장 및 하늘정원에서‘2022 인천공항 스카이 페스티벌(SKY FESTIVAL)'을 개최한다"라고 밝혔다.

올해로 18회째를 맞는 스카이 페스티벌은 전 세계 유일의 공항 복합문화 축제로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3년 만에 야외에서 재개되는 만큼 음악과 문화가 한데 어우러진 축제로서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통해 관람객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할 전망이다.

첫째 날인 23일에는 국내 외 브레이킹 댄서들의 열정적인 힙합 콘테스트‘Let’s Beat in the SKY(렛츠 비트 인 더 스카이)’로 화려한 축제의 막을 올린다. 힙합 콘테스트의 최종 무대에서 사전 온라인 예선을 통과해 본선에 진출한 19개 팀(국내16팀, 해외3팀)이 우열을 가릴 예정이다. 또한 가수 이무진과 래퍼 비오가 특별한 무대를 선보인다.

이어서 24일에는 K-POP 대표 스타들이 총 출동하는 K-POP 콘서트가 열린다. 더보이즈, 마마무, 케플러, 비비지, 어반자카파, 이석훈, 가호 등 최정상급 인기 가수들이 출연해 화려한 축하공연으로 축제의 열기를 고조시킬 예정이다. 이날 콘서트는 인천공항 공식 유튜브, 1theK(원더케이) 유튜브, MBC K-POP 및 It’s Live(잇츠라이브) 4개 채널을 통해 생중계 될 예정으로, 보다 많은 국내 외 관람객이 함께 축제를 즐길 수 있다.

축제 마지막 날인 25일에는 영화음악, 뮤지컬 공연 및 클래식이 어우러진 크로스오버 콘서트가 펼쳐질 예정으로 가을밤의 정취를 만끽할 수 있게 된다. 이날 무대는 쇼팽 스페셜리스트 피아니스트 임동민, 클래식계 아이돌 바이올리니스트 대니구, 팝페라 및 뮤지컬 스타 카이, 명품 보컬 듀오 다비치, 50인조로 구성된 보로딘 심포니 오케스트라 등이 참여하여 가을밤을 수놓을 아름다운 선율과 함께 축제의 마지막을 장식할 예정이다.

▲'2022 인천공항 스카이 페스티벌'(사진제공=인천공항공사)
▲'2022 인천공항 스카이 페스티벌'(사진제공=인천공항공사)
아울러 24∼25일 양일간 인천공항 잔디광장은 다양한 전시 체험 이벤트를 즐길 수 있는 복합문화공간으로 변모할 예정이다. 그림, 사진, 책, 디자인 굿즈 및 팝아트 전시 등 다양한 부대행사로 채워진 아트 피크닉은 일상에 지친 몸과 마음에 위로와 치유의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되며, 잔디광장을 찾는 누구나 무료로 즐길 수 있다.

아트 피크닉에서는 장애의 어려움을 극복하고 예술가로 성장한 발달장애인 아티스트의 그림과 디자인 굿즈를 만날 수 있는 △같이가치 디자인 팝업스토어, 인천 경기지역 독립서점과 작가 50여 명이 함께 하는 △아트북 마켓을 비롯하여 △인천공항 여행사진 공모전 수상작(70여 점) 야외전시, 국내 대표 팝 아티스트‘아트놈’의 자이언트 벌룬 작품 전시가 진행된다.

또한 어린이와 가족을 대상으로 하는 △감성 아트클래스, 셀프 포토 스튜디오 △공항네컷 등이 운영 될 예정이며, 약 100석 규모의 푸드트럭 존에서 다양한 먹거리도 즐길 수 있다.

이 밖에도 공사는 이번 페스티벌 기간 중 하늘정원과 연계한 스탬프 랠리 참여자 및 음악콘서트 관람객을 대상으로 해외여행 상품권, 애플 패키지, 다이슨 헤어스타일러 등 푸짐한 경품추첨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가을밤을 들썩이게 할 음악콘서트(9.23일 힙합, 9.24일 K-POP, 9.25일 크로스오버) 입장권은 9월 5일부터 온라인 예매 사이트 티켓링크를 통해 예매 할 수 있다. 콘서트 외 모든 부대행사는 별도의 예매 없이 참여 가능하다.

김경욱 인천국제공항공사 사장은 "인천공항이 다양한 문화예술 시설 및 콘텐츠 유치 등을 통해 글로벌 문화예술공항 브랜딩을 강화해 가고 있는 시점에, 공항가족, 지역주민 나아가 전 세계인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인 스카이 페스티벌을 다시 개최할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인천공항 스카이 페스티벌에 많은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리며, 공사는 무엇보다 모두에게 안전하고, 즐거운 축제가 될 수 있도록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문연배 기자 bretto@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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