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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장삐쭈 '신병 시즌0' 더빙 현장 공개…더빙 지옥 빠진 '빵송국' 이창호ㆍ곽범

[비즈엔터 김세훈 기자]

▲'신병 시즌0' 더빙하는 '빵송국' 이창호(사진제공=KBS)
▲'신병 시즌0' 더빙하는 '빵송국' 이창호(사진제공=KBS)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서 장삐쭈의 '신병 시즌0' 더빙 현장이 공개됐다.

4일 방송된 KBS2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서는 MZ세대가 열광하는 핫한 크리에이터 장삐쭈의 베일에 가려져 있던 더빙 현장이 공개된다.

대세 개그 듀오 '빵송국' 이창호와 곽범은 누적 조회수 약 3억 뷰가 넘는 초인기 애니메이션 시리즈 '신병 시즌 0'의 더빙 미션을 받고, 녹음실에서 장삐쭈를 만났다.

싱크로율 100% 현실 고증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신병' 시리즈는 최근 드라마화까지 되면서 대박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군대의 추억을 소환하는 장삐쭈의 목소리에 "진짜 똑같다"고 감탄사를 연발한 전현무는 "배역 다 정해졌어요?", "장삐쭈가 부르면 무조건 간다"면서 더빙 도전 의욕을 활활 불태웠다.

하지만 30초가량의 짧은 대사를 1시간 반 넘게 무한 반복하고, 안 되면 될 때까지 시키는 '악마 조교' 장삐쭈의 녹음 현장을 본 출연진들은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정영준 메타코미디 대표마저 걱정 가득한 표정으로 "'숏박스' 원훈이가 여기서 울었어"라는 섬뜩한 경고를 날렸다.

더빙 영상에 푹 빠져 대사가 나올 때마다 따라하며 은근히 섭외를 바라던 허재는 정영준의 말 한마디에 마음에 상처를 입고 "앞으로 안 볼거야"라 섭섭함을 드러냈다.

김세훈 기자 shkim@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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