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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랙시, 후속곡 ‘REQUIEM’ M/V 공개…독보적 다크 포스

[비즈엔터 맹선미 기자]

▲크랙시(사진 = SAI엔터테인먼트 제공)
▲크랙시(사진 = SAI엔터테인먼트 제공)
그룹 크랙시가 강렬한 아우라를 발산했다.

크랙시는 지난 8일 오후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세 번째 미니앨범 ‘WHO AM I (후 엠 아이)’의 더블 타이틀이자 후속곡 ‘REQUIEM (레퀴엠)’ 뮤직비디오를 공개했다.

공개된 뮤직비디오에는 강렬한 에너지와 독보적인 다크 포스를 선사하는 크랙시의 모습이 담겨 있다. 크랙시는 여전사를 방불케 하는 짙은 카리스마로 무장해 구원과 참회를 담아낸 ‘REQUIEM’ 메시지를 다채롭게 표현했다.

또한 성전, 십자가, 신을 연상케 하는 석상 등 상징적 장면이 뮤직비디오 곳곳에 등장하며 곡의 무드를 한층 풍성하게 완성했다. 특히 뮤직비디오 클라이맥스에는 혜진이 경찰차와 총을 겨눈 경찰들에게 둘러싸이는 모습이 그려져 눈길을 끌었다. 혜진은 고조되는 비트와 함께 독무를 펼치며 보는 이들을 압도했다.

영상 말미에는 한 남자가 쓰러진 사무실 정중앙에 자리를 차지한 우아의 모습이 그려져 궁금증을 자아냈다. 매 앨범마다 멤버별로 주인공을 내세워 앨범 사이를 잇는 방대한 세계관을 펼쳐온 크랙시가 앞으로 보여줄 새로운 스토리에 기대감이 집중되고 있다.

‘REQUIEM’은 기승전결이 뚜렷한 구성과 함께 웅장한 시네마틱 사운드, 후렴이 강렬한 드럼 사운드가 돋보이는 일렉트릭 팝 장르다. 타이틀곡 ‘UNDERCOVER (언더커버)’가 타락에 대한 메시지를 그렸다면 ‘REQUIEM’은 참회와 구원을 바라는 내용을 담았다.

크랙시는 지난 8일 Mnet ‘엠카운트다운’에서 음악 방송 최초로 ‘REQUIEM’ 무대를 공개하며 글로벌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크랙시는 ‘UNDERCOVER’와는 또 다른 매력을 담아낸 ‘REQUIEM’을 통해 한계 없는 변신을 입증하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맹선미 기자 msm@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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