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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 토스카나 캠핑장 찾은 유해진ㆍ진선규ㆍ박지환ㆍ윤균상, 영화 글래디에이터 촬영지 막시무스 집 찾아 나선다(텐트밖은유럽)

[비즈엔터 홍선화 기자]

▲'텐트밖은유럽'(사진제공=tvN)
▲'텐트밖은유럽'(사진제공=tvN)
‘텐트 밖은 유럽’ 유해진, 진선규, 박지환, 윤균상이 이탈리아 토스카나에서 피엔차 마을, 영화 글래디에이터 촬영지 막시무스 집을 찾아 거닐고 이탈리아 정통 피자 맛에 반한다.

21일 방송되는 tvN ‘텐트 밖은 유럽’ 8회에서는 유해진, 진선규, 박지환, 윤균상의 이탈리아 토스카나 횡단기가 공개된다.

토스카나의 자연 친화적 캠핑장에서 맞이하는 아침, 멤버들은 비몽사몽 한 얼굴로 텐트 밖에 나오며 눈길을 끈다. 전날 캠핑장에 도착할 때부터 남다른 존재감을 뽐냈던 동물들의 밤샘 합창 소리로 잠을 이루지 못한 것. 동물 울음소리를 놓고 열변을 토하던 4인방은 비둘기부터 당나귀, 고라니까지 각종 성대모사의 향연을 선보이며 시끌벅적한 하루를 시작한다.

▲'텐트밖은유럽'(사진제공=tvN)
▲'텐트밖은유럽'(사진제공=tvN)
이날 4인방은 처음으로 자동차가 아닌, 도보로 새로운 캠핑장에 향한다. ‘캠핑 고수’ 박지환이 꼼꼼하게 점검한 장비와 함께 대망의 첫 트래킹에 나선 4인방은 그간 빠르게 지나쳤던 풍경을 천천히 눈에 담으면서 추억을 쌓아간다. 황금빛 물결이 일렁이는 발 도르차 평원의 정취를 오롯이 느끼는 멤버들 모습이 대리 힐링을 선사한다.

감탄에 감탄을 연발하며 트래킹을 이어가던 4인방은 우연히 유네스코 세계 문화유산으로 지정된 ‘피엔차’ 마을에 도착한다. 영화 글래디에이터 막시무스 집을 찾아 중세 시대의 흔적이 고스란히 남아 있는 골목을 거닐고 이탈리아 정통 피자도 맛보며 꿀맛 같은 휴식을 취한다. 붉게 물든 노을 뷰가 절정인 새 캠핑장에 도착한 후에는 박지환이 준비한 보양식 삼계죽 만찬이 펼쳐진다.

홍선화 기자 cherry31@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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