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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찬원 절친 황윤성 위해 부추삼겹김밥ㆍ고사리 갈비찜ㆍ식혜ㆍ짜장밥ㆍ치즈계란말이 등 요리 '감동'

[비즈엔터 홍선화 기자]

▲'편스토랑'(사진제공=KBS 2TV)
▲'편스토랑'(사진제공=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 이찬원이 부추삼겹김밥, 식혜, 고사리 갈비찜, 짜장밥, 치즈계란말이 등을 요리, 군 입대를 앞둔 절친 황윤성을 위해 서프라이즈 파티를 준비한다.

23일 방송되는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에서는 이찬원이 황윤성을 위해 정성 가득한 음식을 차린다.

이날 방송에서 이찬원은 대용량 17인용 밥솥에 밥을 했다. 그가 선택한 메뉴는 부추삼겹김밥이었다. 발 없이 김밥을 휘리릭 말며 김밥 고수의 향기를 풍긴 이찬원은 순식간에 김밥 28줄을 완성했다. 하지만 여기서 끝이 아니었다. 이찬원은 식혜에 고사리 갈비찜, 짜장밥, 치즈계란말이 등 갖가지 음식을 쉬지 않고 직접 만들었다.

▲'편스토랑'(사진제공=KBS 2TV)
▲'편스토랑'(사진제공=KBS 2TV)
이찬원이 이렇게 정성껏 음식을 준비한 이유는 절친 황윤성을 위해서였다. 군 입대를 앞두고 있는 황윤성을 위해 친구들을 몰래 한 자리에 초대, 서프라이즈 파티를 준비한 것이다. 이 자리에 함께 한 또 다른 친구는 “형은 나 군대 갈 때도 밥상 차려줬잖아”라고 해 ‘편스토랑’ 식구들 모두를 놀라게 했다. 친구들의 군 입대 전이면 늘 든든하게 밥을 차려 먹였다는 것.

이날의 주인공 황윤성 역시 서프라이즈 파티에 크게 감동했다. 이찬원이 직접 준비한 각종 음식들부터 깜짝 이벤트까지 감동의 연속이었다.

그런가 하면 이날 이찬원은 “나 특급전사였다”라며 자랑스럽게 군 시절을 회상했다. 하지만 황윤성을 비롯한 친구들이 “취사병이었을 것 같은데?”라며 의심의 눈초리를 보냈다.

홍선화 기자 cherry31@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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