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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 자연 명품 달걀 달인→용산 위치 문어 카르파치오 달인 맛집, '생활의 달인' 등장한 맛의 대가

[비즈엔터 홍지훈 기자]

▲자연 명품 달걀 달인(사진제공=SBS)
▲자연 명품 달걀 달인(사진제공=SBS)

포천의 자연 명품 달걀 달인과 용산에 문어 카르파치오 달인의 맛집을 '생활의 달인'에서 소개한다.

26일 방송되는 SBS '생활의 달인'에서는 자연 명품 달걀 달인을 만난다.

식재료 중에서도 필수품이자 대중적인 식재료, 달걀 한 알의 평균 가격은 200~300원이다. 그런데 이것보다 무려 6~7배 비싼 1,300원의 달걀이 등장했다. 포천의 한 산촌마을에서 윤석진(59) 달인이 만들고 있는 자연 명품 달걀이다. 한때 인쇄업으로 승승장구했지만 불안정한 삶에 지친 달인은 닭과 함께 하는 평생 일을 선택했다.

갖은 정성과 사랑을 들인 달인 표 날달걀은 비린내 대신 고소함으로 무장했고, 건강한 달걀노른자는 무려 67개의 이쑤시개를 꽂아도 터지지 않는 역대급 명품 달걀의 위용을 보였다. 평범한 달걀과의 비교를 거부하는 그의 달걀은 범상치 않은 사육 환경과 13가지에 달하는 자연식 건강 사료, 건강 비타민에 심지어 물까지도 그냥 물이 아니다. 하나부터 열까지 달인의 손이 닿지 않는 곳이 없을 정도로 남다른 애정으로 키운 자연 명품 달걀이다.

▲문어 카르파치오 달인(사진제공=SBS)
▲문어 카르파치오 달인(사진제공=SBS)

이어 서울 용산의 한 가게를 찾아간다. 한국에서 이탈리아의 맛을 느낄 수 있다는 곳이다. 한 입 먹을 때마다 입안에서 퍼지는 조화로운 맛으로 달인은 찾아온 사람들을 감동시키고 있다.

영국의 유명 요리학교에서 시작해 호주를 거쳐 한국으로 돌아와 자신만의 가게를 차렸다는 달인의 대표 메뉴는 이탈리아의 전채요리인 카르파치오와 한국의 문어숙회를 조합한 '문어 카르파치오'다. 오로지 8kg의 거대 문어만을 사용해 만드는 그 맛은 정말 환상 그 자체가 따로 없다.

게다가 세상 낯선 방법으로 반죽해 독특한 식감을 보이는 대구 메뉴는 맛은 물로, 생선 요리임을 알 수 없을 정도의 엄청난 비주얼로 시선을 압도한다. 다양한 맛집을 섭렵한 제작진도 인정한 평범함을 거부한 매력 만점 달인의 요리를 '생활의 달인'에서 소개한다.

홍지훈 기자 hjh@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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