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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김동전', 이천수 아파트 방문…이탈리아 말디니 사커킥→카타르 월드컵 16강 진출 예상

[비즈엔터 홍지훈 기자]

▲이천수(왼쪽에서 두 번째)(사진제공=KBS)
▲이천수(왼쪽에서 두 번째)(사진제공=KBS)

'홍김동전'에서 이천수가 카타르 월드컵 16강 진출을 예언한다.

2일 방송되는 KBS2 '홍김동전' 10회에서는 김숙, 주우재, 백호, 정혁의 '현무FC'과 홍진경, 조세호, 우영, 시우민의 '부끄악마'로 팀을 이룬 '동전 지구 탐험대' 2탄이 펼쳐진다.

지난주에 이어 '현무FC' 팀과 '부끄악마' 팀이 게임판 위를 누비며 동전 수집과 미션 수행으로 치열한 대결을 이어가는 가운데 '대한민국'에 다다른 김숙의 '현무 FC' 팀은 2002 월드컵의 주역 이천수의 집을 찾아 집밥먹기 미션에 임한다.

김숙과 절친한 관계인 이천수는 김숙을 비롯해 주우재, 정혁, 백호를 만나 반갑게 인사를 나눈다. 그러나 반가움도 잠시 김숙의 노련한 집밥 요청이 이어지자 방문 목적을 눈치 챈 이천수는 경계태세를 가동하며 "내가 집밥을 해줘야 하는 거네? 그럼 내 말 잘 들어야겠네"라고 으름장을 놓아 '현무FC'팀을 긴장시킨다.

이날 이천수는 축구계 최고 악동답게 과거의 상상 초월 사건들에 대해 솔직한 뒷이야기와 함께 2022년 카타르 월드컵에서의 한국 대표님의 성적을 전망해 귀를 쫑긋하게 한다. 이천수는 과거 경기 중 옐로카드를 받았던 경험담을 전하며 "제가 월드컵 때 말디니 머리를 찼던 건 지금으로 치면 징계감"이라며 "그 때는 VAR이 없었다"고 말하며 가슴을 쓸어내렸다.

이천수는 과거 스페인 리그에 입단하면서 한 인터뷰 비화를 비롯해 '못생긴 축구선수'라는 별명에 대해 자신은 "박지성보다는 위급 안정환보다는 아래급"이라고 자평해 멤버들의 입을 다물지 못하게 했다는 후문이다.

대한축구협회 임원을 맡고 있는 이천수는 우리나라 대표팀의 카타르 월드컵 전망에 대해 "16강 간다"라고 예언해 모두의 시선을 끈다.

홍지훈 기자 hjh@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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