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지헌(왼쪽부터)·김나니·박휘순(사진제공=KBS)
나이 34세 국악인 김나니가 '진품명품'에 출연해 남다른 감정 실력을 자랑한다.
김나니는 23일 방송되는 KBS1 'TV쇼 진품명품'에 개그맨 오지헌, 박휘순과 함께 쇼 감정단으로 출연한다.
'진품명품' 우등생 김나니는 '진품명품' 출연 12회차 경력을 뽐낸 오지헌을 상대로 정확한 추리와 센스로 장구를 독식할 전망이다. 또 개그맨 박휘순은 시종일관 엉뚱한 감상평으로 웃음을 자아낼 예정이다.
이날 방송에서는 조선 왕조 최후의 궁중 화원이자 근대 서화계를 이끈 서화가 소림 조석진이 그린 '추성부도'가 등장한다.
여기에 일제강점기 당시 한글의 연구와 보급을 위해 앞장섰던 조선어학회가 지은 초등국어 교과서가 등장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한글을 잘 알지 못해도 누구나 쉽고 간편하게 배울 수 있는 '한글 첫걸음', 국어 활용 수준을 학년별로 구분한 '초등국어 교본' 3권, 그리고 교사들의 올바른지도 방법을 안내하는 '한글 교수 지침'까지 총 5권이 소개된다
마지막으로는 전면에 독특한 나뭇결을 품은 반닫이가 등장해 쇼감정단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