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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틀트립2’ 최영재X김진우, 액티비티 가득한 철원 여행 '남성美 폭발'

[비즈엔터 홍지훈 기자]

(사진 = KBS 2TV '배틀트립2' 방송 화면 캡처)
(사진 = KBS 2TV '배틀트립2' 방송 화면 캡처)
‘배틀트립2’ 최영재와 김진우가 강원도 철원을 제대로 즐겼다.

지난 12일 방송된 KBS 2TV ‘배틀트립2’에는 방송인 최영재·배우 김진우, 가수 김호중·전 축구선수 이동국·정호영 셰프, 그룹 하이라이트 윤두준·손동운이 출연해 최초 삼파전을 펼쳐졌다. 이날 방송에서는 최영재·김진우가 강원도 철원으로 시청자들을 안내했다.

‘강철 남자들의 여행’으로 콘셉트를 잡은 최영재와 김진우는 산 건너 물 건너 아드레날린이 대폭발하는 액티비티 가득한 여행을 예고했다. 이에 시작부터 오프로드를 달리며 터프한 남성미를 발산했다.

최영재와 김진우가 먼저 간 곳은 실패 없는 오징어 무침 식당이었다. 팬 추천 특집인 만큼 팬들이 ‘강력 추천’한 식당에 도착한 두 사람은 일반적인 오징어무침과 다른 하얀 비주얼에 놀랐고, 그 맛에 또 한번 놀랐다. 최영재와 김진우는 오징어무침비빔밥, 물회 등으로 메뉴를 응용하며 여행 꿀팁을 선사했다.

이어 최영재, 김진우가 도착한 곳은 패들보드 액티비티였다. 처음 타는 패들보드지만 자신감을 가진 두 사람은 곧바로 일어서기에 성공하는 등 ‘강철 운동 신경’을 자랑했다. 특히 최영재는 ‘배틀트립2’ 우승을 기원하는 다이빙 세리모니로 박수를 받았다.

수상 액티비티 다음으로 산악 액티비티로 사륜 바이크를 즐기며 진한 남성미를 풍긴 최영재와 김진우는 한탄강, 철원 주상절리 등 철원에서만 볼 수 있는 환상적인 경치를 선사했다. 또한, 팬들이 추천한 항아리 치즈 강 닭갈비 식당에서 액티비티로 비워진 배를 채우며 눈과 입이 행복한 ‘강철 불혹 투어’를 즐겼다.

팬들이 추천한 숙소와 스파에서 하루 동안 쌓인 피로를 푼 최영재와 김진우는 다음날 이른 아침부터 ‘한국의 하롱베이’로 불리는 고석정을 방문했고, 함경도식 만두를 판매하는 식당에서 배를 채웠다. 찐만두부터 만둣국까지 제대로 즐긴 두 사람은 칼국수 사리까지 넣어서 먹으며 “마치 보양식을 먹는 느낌이다”라고 감탄했다.

이어 도착한 곳은 분단의 아픔이 느껴지는 1946년 북한 노동당이 철원과 그 인근 지역을 관장하기 위해 지은 노동당사였다. 이곳은 서태지와 아이들 ‘발해를 꿈꾸며’ 뮤직비디오 촬영 장소였다는 점에서 놀라움을 자아냈고, 100여 년 전 옛 철원의 시가지를 재현해 놓은 철원역사문화공원 관람과 소이산 정상에서 바라본 철원의 절경을 끝으로 ‘강철불혹 투어’가 마무리됐다.

김진우는 “철원의 장점은 여행 코스 간의 거리가 가까워서 코스만 잘 짜면 당일치기도 가능하다는 것이다. 서울에서 가장 가깝다는 점도 장점 중 하나다”라며 철원 여행을 추천했다.

다음주 방송에서는 김호중, 정호영, 이동국이 함께한 화천 여행기가 공개될 예정으로 기대를 높였다.

한편 KBS 2TV '배틀트립2'는 매주 토요일 밤 10시 40분에 방송된다.

홍지훈 기자 hjh@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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