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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진, 군대 입대 관련 발언 "최전방 떴어요"

[비즈엔터 홍지훈 기자]

▲방탄소년단(BTS) 진(비즈엔터DB)
▲방탄소년단(BTS) 진(비즈엔터DB)

그룹 방탄소년단(BTS) 진(본명 김석진)이 군대 입대와 관련해 "최전방이 떴다"라고 직접 밝혔다.

진은 13일 팬 커뮤니티 위버스에서 "다음 달 생일인데 신나요?"라고 묻는 한 팬의 질문에 "아뇨…최전방 떴어요"라고 답했다. 그의 답변으로 미뤄볼 때, 12월 4일이 생일인 진은 다음 달 중 논산 훈련소가 아닌 최전방 신병 교육대로 입대할 것으로 보인다.

소속사 빅히트뮤직은 구체적인 입영 날짜나 장소는 공개하지 않았다.

방탄소년단 진은 지난 10월 말 입영 연기 취소원을 내고, 병무청의 입영 관련 절차를 따른다고 밝혔다. 진에 이어 다른 방탄소년단 멤버들도 순차적으로 병역의 의무를 수행할 예정이다.

홍지훈 기자 hjh@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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