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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웃집 찰스' 액션배우 꿈꾸는 스위스 출신 헤디

▲'이웃집찰스' 헤디(사진제공=KBS 1TV)
▲'이웃집찰스' 헤디(사진제공=KBS 1TV)
'이웃집 찰스'가 액션배우를 꿈꾸는 스위스 출신 헤디의 파란만장한 일상을 소개한다.

15일 방송되는 KBS1 '이웃집 찰스'에서는 남자친구의 지지로 꿈을 향해 나아가는 헤디의 고군분투를 전한다.

헤디는 늦게나마 꿈을 안고 도착한 한국에서 액션 배우라는 거대한 꿈을 안게 되었다. 그곳에서 만난 소중한 인연, 바로 남자친구 준석 씨. 한때 교통사고 현장에서 시민을 구한 영웅으로 기사까지 난 준석 씨는 자랑스러운 대한민국의 대위이다. 그런 준석 씨와 헤디의 데이트는 남들과는 조금 다르고 특별하다. 오늘은 헤디와 준석 씨, 그리고 친구들이 서바이벌 게임장에서 모였다. 어설픈 총격전과 난데없이 쓰러지는 막장 전개. 액션 배우라기에는 살짝 어설픈 헤디.

▲'이웃집찰스' 헤디(사진제공=KBS 1TV)
▲'이웃집찰스' 헤디(사진제공=KBS 1TV)
그런 헤디를 위해 지도교수님이 나섰다. 뮤지컬계에서는 알아주는 베테랑 배우 고경만 배우가 바로 헤디의 교수님이다. 교수님 덕에 뮤지컬 삼총사 연습 현장을 찾아간 헤디. 날고 기는 액션들의 향연과 베테랑 배우들의 연기를 보니 어딘가 살짝 기가 죽는다. 그런 헤디에게 무술을 가르쳐 주는 조광희 무술감독. 헤디는 베테랑 배우 사이에서 훌륭하게 액션 연기에 나선다.

연습 현장에서 만났던 조광희 무술감독의 액션 스쿨로 찾아간 헤디. 그곳에서 처음으로 액션 배우로써의 기량을 테스트해본다. 하지만 헤디는 머리와 다르게 따라주지 않는 몸 때문에 냉혹한 현실을 실감한다.

그런 헤디의 자존감 지킴이 문준석 대위. 헤디를 위해 안성맞춤 데이트를 준비했다. 다른 커플과 다르게 사격테마파크를 찾아간 준석 씨와 헤디. 즉석에서 사격 대결을 펼친다.

직접 만든 한복을 입고 집을 나서는 헤디, 그리고 그 뒤를 열심히 외조 하는 준석 씨. 그런데 한복을 입고 도착한 곳은 다름 아닌 집 옥상이다. 울기보다는 죽기 살기로 도전하기를 택한 헤디가 사극 검 연기에 도전하기 위해서인데, 준석 씨는 그런 헤디의 촬영 감독이자 좋은 상대 배우가 되었다.

▲'이웃집찰스' 헤디(사진제공=KBS 1TV)
▲'이웃집찰스' 헤디(사진제공=KBS 1TV)
준석 씨와의 검 연기를 마치고 어느샌가 자존감이 많이 회복된 헤디. 이제는 본격적으로 액션을 배우기 위해 다시 조광희 무술감독을 찾았다. 그런 헤디를 반갑게 맞아주는 것은 다름 아닌 난투극이다. 액션 초보 헤디가 하기에는 어려운 고난이도 기술까지 선보이는 상대 배우들. 집중하고 숨을 들이키고 난 뒤, 헤디는 자신이 꿈꾸던 진짜 액션을 배워본다.

홍선화 기자 cherry31@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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