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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아이, 'Love or Loved Part1' 다큐멘터리 필름 공개…팬들 향한 애정 고백

[비즈엔터 이성미 기자]

▲비아이 다큐멘터리 필름(사진제공=131레이블)
▲비아이 다큐멘터리 필름(사진제공=131레이블)

글로벌 앨범 프로젝트를 시작한 비아이(B.I)가 팬들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비아이는 2일 공식 유튜브 채널에 '둘 중에 하나가 없으면 다른 하나도 존재할 수 없는'이라는 제목의 'Love or Loved Part.1(러브 오어 러브드 파트 원)' 다큐멘터리 필름 1편을 공개했다.

'둘 중에 하나가 없으면 다른 하나도 존재할 수 없는'이라는 제목은 비아이의 정체성을 만드는 존재, 곧 팬들을 뜻한다. 비아이는 "팬들은 내가 하고 싶은 일을 더 열심히 하게 하는 사람들이다"라며 각별한 애정을 드러냈다.

글로벌 프로듀서들과 함께한 이번 EP 'Love or Loved Part.1'의 녹음 비하인드도 공개됐다. 비아이는 "내 정규앨범으로 하고 싶은 음악이 있고, 그 외에도 하고 싶은 게 있다. 그런 부분을 글로벌 앨범으로 해소하면서 양쪽의 균형이 맞아지는 것 같다. 글로벌 앨범 프로젝트는 조금 더 다양한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는 기회라고 생각한다"라고 밝혔다.

비아이는 "실제로 내 정규앨범과 글로벌 앨범의 톤 자체도 다르다. 많이 연구하고 연습하고 있다. 초반에는 고생을 하기도 했지만, 지금은 나의 색깔이 다양해지면서 새로운 무기가 하나 더 생긴 느낌"이라고 색다른 관청 포인트를 언급하기도 했다.

비아이의 음악 행보를 함께하는 131레이블을 비롯한 스태프들을 향한 고마움도 이야기했다. 그는 "작업을 하면서 곡이 안 나올 때 크고 작은 좌절감을 느낄 때가 있다. 그런 좌절감을 이겨내고, 계속 도전하면서 결과물을 완성했을 때의 과정과 성취감이 내게는 더 중요하다. 우리 팀이 있어서 나는 노래만 만들면 된다는 게 마음이 편하다. 더 진취적이고 저돌적으로 할 수 있는 게 많아지는 느낌"이라고 전했다.

'Love or Loved Part.1'은 비아이가 그리는 다채로운 사랑의 형태를 담아낸 앨범이다. 전 세계 음악 팬들에게 큰 사랑을 받은 선공개 싱글 'BTBT'와 화려한 퍼포먼스가 돋보이는 타이틀곡 'Keep me up (킵 미 업)'을 비롯해 완성도 높은 총 5곡이 수록됐다. 라이브 클립과 퍼포먼스 영상을 비롯한 다채로운 콘텐츠 또한 팬들의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비아이는 오는 10일 서울 강서구 KBS 아레나에서 2022 ALL DAY SHOW 'L.O.L : THE HIDDEN STAGE (더 히든 스테이지)'를 개최하고 직접 신곡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성미 기자 smlee@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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