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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어유, '제59회 무역의 날' 천만불 수출의 탑 수상

[비즈엔터 윤준필 기자]

▲디어유
▲디어유

프라이빗 메시지 플랫폼 기업 ㈜디어유가 '천만불 수출의 탑'을 수상했다.

디어유는 지난 5일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하고, 한국무역협회가 주최한 '제59회 무역의 날' 수출의 탑 시상식에서 '천만불 수출의 탑'을 수상했다.

수출의 탑은 매년 해외 시장 개척과 수출 증대에 기여한 기업을 선정해 실적에 따라 부여하는 상으로, 디어유는 지난해 7월부터 올해 6월까지 수출액 천만불을 돌파해 창사 처음으로 수출의 탑을 수상했다.

디어유는 2017년 설립 이래 독자적인 메신저 기술력을 바탕으로, 2020년 프라이빗 메시지 플랫폼 서비스 '버블'을 출시해 가파른 성장세를 보여왔다. 서비스 개시 이후 3년만에 70여개의 연예기획사, 스포츠에이전시, MCN회사 등과 파트너쉽을 맺고 2022년 4분기 현재 약 150만 구독 수를 확보하고 있다.

▲디어유가 '천만불 수출의 탑'을 수상했다.(사진제공=디어유)
▲디어유가 '천만불 수출의 탑'을 수상했다.(사진제공=디어유)

K-콘텐츠의 글로벌 팬덤 확장과 함께 디어유 매출의 약 75%가 해외 이용자로부터 나오고 있고, 지난 3분기에도 수출금액이 전년 동기 대비 약 32%이상 증가하며 팬덤 플랫폼의 글로벌화에 앞장서고 있다. 또 이러한 높은 비중의 해외 매출 영향으로, 환율 상승 수혜주로도 주목받고 있다.

디어유 관계자는 "향후 우리나라의 신성장동력으로 K-콘텐츠 산업이 떠오르고 있는 만큼, 디어유는 금번 천만불 수출의 탑 수상을 발판 삼아 국내를 넘어 해외 주요 아티스트 영입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것"이라며 "수출 경쟁력을 꾸준히 확보해 글로벌 팬 플랫폼으로 성장하겠다"라고 밝혔다.

윤준필 기자 yoon@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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