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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호영 쉐프, 일본 모토카와 아쓰시 사부 레스토랑 런치 10품ㆍ규카츠 샌드 먹방→츠지조리전문학교 방문 간담회

[비즈엔터 김세훈 기자]

▲'당나귀 귀' 정호영 쉐프(사진제공=KBS2)
▲'당나귀 귀' 정호영 쉐프(사진제공=KBS2)
정호영 쉐프가 일본 오사카 모토카와 아쓰시 사부의 레스토랑을 찾아 런치 10품, 규카츠 샌드 등 폭풍 먹방을 선보인다. 또 츠지조리전문학교를 방문해 후배들을 위한 간담회를 펼친다.

22일 방송되는 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이하 ‘당나귀 귀’)에서는 요리 사부 모토카와 아쓰시와 만난 정호영의 이야기가 그려진다.

앞서 초심을 찾기 위해 유학시절 칼의 스승, 생선 손질의 스승 등과 감동적인 만남을 가졌던 정호영은 이날 오사카에 오면 꼭 들른다는 자신의 요리 사부가 운영하고 있는 퓨전 레스토랑을 찾았다.

정호영뿐만 아니라 한국인 유학생들의 스승이기도 한 모토카 아쓰시 셰프는 '신의 혀' 불리는 퓨전 요리의 대가로 5,000개 이상의 레시피를 보유하고 있음에도 새로운 요리 개발을 멈추지 않고 있는 요리사들의 귀감이라고.

군침 폭발 비주얼의 런치 10품, 겉바속촉 규카츠 샌드 등 환상적인 요리 퍼레이드가 펼쳐진 가운데 정호영은 "소름 돋게 만드는 맛!"이라며 감탄했다.

그런가 하면 집안에 특별 제작한 레스토랑급 주방과 최고급 식기 그리고 베테랑 셰프들만 사용하는 36cm 대형 회칼 등 클라쓰가 다른 요리 사부의 집 구경도 색다른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당나귀 귀' 정호영 쉐프(사진제공=KBS2)
▲'당나귀 귀' 정호영 쉐프(사진제공=KBS2)
앞서 이날 모교인 츠지조리전문학교를 찾은 정호영은 학교 선배이자, 인생 선배로서 한국 유학생들과 함께 고민을 나누고 조언해 주기 위한 간담회를 열었다.

이 자리에서 정호영은 “자전거 타고 가면서 한시간 동안 운 적도 있다”며 어려움을 겪고 있는 후배들에게 공감과 위로를 보내는가 하면 “졸업장은 하나의 서류 밖에 안 된다”는 등 뼈를 때리는 현실 조언을 건넸다.

특히 정호영은 졸업 이후 자신만의 가게를 열고 싶어하는 후배들에게 “요리만 잘해서 되는 것이 아니다”라며 자신의 경험에서 우러나온 현실적인 창업 노하우를 이야기해 주었다.

김세훈 기자 shkim@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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