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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편성표 '생활의 달인'ㆍ'트롤리' 결방, 설날특선영화 육사오 편성…로또 모티브 줄거리 결말까지 웃음 폭탄

[비즈엔터 맹선미 기자]

▲영화 '육사오'(사진=씨나몬(주)홈초이스 , 싸이더스)
▲영화 '육사오'(사진=씨나몬(주)홈초이스 , 싸이더스)
SBS 월화드라마 '트롤리'와 '생활의 달인'이 결방하고 로또 이야기를 다루며 결말까지 유쾌한 설날특선영화 육사오가 편성됐다.

23일 SBS 편성표에 따르면 이날 방송예정이었던 '생활의 달인'과 '트롤리'가 결방하고 고경표, 이이경, 박세완 주연 설 특선영화 '육사오(6/45)'가 방송된다.

영화 '육사오'는 바람을 타고 군사분계선을 넘어가버린 57억 1등 로또를 둘러싼 남북 군인들간의 코믹 접선극. 운명처럼 말년 병장의 발 밑에 날아온 로또 한장이 57억 1등 당첨 로또였다는 기상천외한 상상에, 심지어는 그 로또가 바람을 타고 군사분계선을 넘어 북으로 안착한다는 기절초풍할 설정을 더했다.

▲영화 '육사오'(사진=씨나몬(주)홈초이스 , 싸이더스)
▲영화 '육사오'(사진=씨나몬(주)홈초이스 , 싸이더스)
줄거리는 우연히 1등 당첨 로또를 주운 말년 병장 ‘천우’. 심장이 터질듯한 설렘도 잠시, 순간의 실수로 바람을 타고 군사분계선을 넘어간 로또. 바사삭 부서진 멘탈을 부여잡고…기필코 다시 찾아야 한다.

우연히 남쪽에서 넘어온 1등 당첨 로또를 주운 북한 병사 ‘용호’. 이거이 남조선 인민의 고혈을 쥐어 짜내는 육사오라는 종이쪼가리란 말인가? 근데 무려 당첨금이 57억이라고?

당첨금을 눈앞에서 놓칠 위기에 처한 ‘천우’와 북에선 한낱 종이쪼가리일 뿐일 로또를 당첨금으로 바꿔야 하는 ‘용호’. 여기에 예상치 못한 멤버들(?)까지 합류하고 57억을 사수하기 위한 3:3팀이 결성되는데…

▲영화 '육사오'(사진=씨나몬(주)홈초이스 , 싸이더스)
▲영화 '육사오'(사진=씨나몬(주)홈초이스 , 싸이더스)
등장인물 출연진은 고경표, 이이경, 음문석, 박세완, 이순원, 곽동연, 김민호, 류승수, 윤병희, 이준혁 등이 연기했다.

고경표가 로또 최초 소유주 ‘천우’를 연기했고 이이경이 로또의 두 번째 소유주 북한군 ‘용호’를 맡았다. 음문석이 군대 체질 FM 병사 ‘강대위’로, 박세완은 ‘디스’ 전문 북한 병사 ‘연희’를 연기한다.

곽동연이 어리버리 남한 병사 ‘만철’, 이순원이 북한의 정치지도원 ‘승일’, 김민호가 대남 해커 전문 북한 병사 ‘철진’으로 분해 웃음을 책임진다.

맹선미 기자 msm@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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