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텐츠 바로가기
검색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주요 기사 바로가기

비즈엔터

토트넘 vs 풀럼 경기 일정 중계 스포티비 온ㆍ스포티비 나우…손흥민 선발? 5호 골 도전

[비즈엔터 맹선미 기자]

▲토트넘 vs 풀럼(사진제공=스포티비 나우)
▲토트넘 vs 풀럼(사진제공=스포티비 나우)
토트넘이 풀럼과 맞대결을 펼치는 가운데 손흥민이 선발로 출전해 골 사냥에 성공할 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이 경기는 스포티비 온과 스포티비 나우에서 생중계된다.

토트넘은 24일 오전 5시(이하 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크레이븐 코티지에서 풀럼과 2022-2023시즌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21라운드 원정 경기를 치른다.

토트넘은 최근 맨시티와 경기에서 2-4, 아스널과 경기에서 0-2로 패하며 2연패에 빠졌다. 때문에 이번 풀럼과의 일정에서 반드시 승리를 따내 반등해야 한다.

토트넘은 10승 3무 7패로 승점 33점으로 리그 5위에 올라있으나 '톱4'와 격차는 점점 멀어지고 있다.

특히 현재 승점 2 차이인 7위 풀럼(승점 31·9승 4무 7패)이 이날 맞대결에서 승리하면 순위가 역전될 수 있다.

손흥민의 반등도 필요한때다. 손흥민은 5일 크리스털 팰리스를 상대로 리그 4호 골을 터트린 뒤 골침묵이 이어지고 있다. 최근 2경기에서도 유효슈팅을 1개씩 밖에 기록하지 못했다.

영국 현지 언론들은 손흥민의 선발 제외를 예상하는 등 비판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영국 풋볼런던은 22일 풀럼전 예상 선발 명단을 꼽으면서 손흥민의 이름을 제외했다. 해리케인과 클루셉스키, 그리고 부상을 털고 복귀한 히샤를리송이 선발로 나설 것으로 전망했다.

유럽 축구 통계 전문 '후스코어드닷컴' 역시 손흥민이 풀럼전 선발에서 제외되고, 케인과 쿨루셉스키, 히샬리송이 발을 맞출 가능성이 높다고 내다봤다.

한편 손흥민은 현재 프리미어리그 통산 97골을 기록 중이다. 부진을 털고 3골을 더 넣으면 아시아 선수로는 처음으로 'EPL 100골 클럽'에 가입한다.

맹선미 기자 msm@bizenter.co.kr
저작권자 © 비즈엔터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보도자료 및 기사제보 press@bizenter.co.kr

실시간 관심기사

댓글

많이 본 기사

최신기사